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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꽃자리이야기

[꽃자리일기]부겐빌리아 전성기...지금

작성자다솜|작성시간06.12.25|조회수215 목록 댓글 7

지난 여름~늦가을까지 붉게 물들어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을것 처럼 계속 피어나기만 하던...

추위가 시작되고...하나 둘씩 말라가는 꽃잎을...마지막 한잎마저 마를 때까지 바라보며,

끝내 아쉬움을 접어야 했습니다.




꽃이 말라붙고 나뭇잎도 다 말라붙은 어느날,그동안 차일피일 미루던 화분갈이를 마치고,

겨울나기를 위해 거실로 이사를 했죠^^.

말라붙은 꽃잎...나뭇잎을 다 떼내고 했볕을 쬐고 물을 주며 새잎이 나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요즘...요녀석 기특하게 주인맘 알아주고 새잎을 내고 있습니다^^.

제2의 전성기를 바라보며 ...말이죠.



이 부겐빌리아에서 삽목으로 번식시킨 아이가 있습니다.

요녀석은 아예 추위가 시작되기 전 거실로 이사했습니다.

그때 꽃이 피고 이었고...그 꽃을 계속 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꽃잎을 달고 제맘을 기쁘게 해 주네요^^.

제가 가장 좋아라하는 화초랍니다.


지난 여름 삽목으로 번식 시킨 모습입니다.(위)

그리고 요즘 입니다.(아래)

계속해서 앞다투어 꽃송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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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서기(대구) | 작성시간 06.12.25 부켄베리아 삽목이 잘 되는군요. 저도 12월에도 꽃을 보여주던데 봄엔 자손 퍼뜨려야겠군요.
  • 작성자우리세상(전주) | 작성시간 06.12.26 꽃이 예뻐요 저는 지난해 잘 피우던 녀석이 봄부터 여직 꽃을 안피우고 자꾸 자라기만해서 모두 잘라 삽목했는데 실패하고.. ㅎㅎ 내년에 넓은데로 이사하면 자르지않고 햇빛 많이 쬐주고 잘 키워봐야겠어요~
  • 작성자정재훈(상주) | 작성시간 06.12.25 저는 온도 관리가 잘못 되었는지.....여름에 구입한 부겐베리아를 꽃 한송이 보고 지금 거실에서 월동중입니다.....잎이 약해지는게 아마 떨어지려고 그러는가 봅니다.....키우다 보면 부겐베리아의 특성도 파악하고 번식도 하고... ㅎㅎ 내공도 쌓이겠지요......꽃을 보니 님의 내공을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즐감~~
  • 작성자수기(양평) | 작성시간 06.12.25 어떤꽃이든 겨울에 보는 꽃은 새롭습니다...같은꽃이라도 아무나 피우는게 아닌거 가토요...전 부겐베리아 가을쯤에 꽃이 지더니 잎도 다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거든요...신통합니다 이쁘구요...ㅎ
  • 작성자아기장수(대구) | 작성시간 06.12.26 이뿝니다. 화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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