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움 앰버서더
꽃이 지는 모습을 올렸더니 코끼리마늘로 오해를 하시어 꽃 사진 올립니다.
확실한 알리움 앰버서더입니다.
여기는 좀 작은 구근들을 심었어요.
앰버서더가 알리움 중에도 꽃볼의 크기도 크고
속이 꽉 차서 좋아요.
작년에 조금 늦게 캔 알리움이 상해서 올해는 좀 일찍 캤어요.
지난 주말엔 캔 알리움을 소독하려고 겉껍질 벗기다 보니 특대 사이즈 알리움이 10쪽으로 조각 나서 기가 막혔습니다.
너무 안 믿겨서 테이프로 붙여보기까지 했습니다.
주중에 희석한 락스물(인터넷 검색해서 생수 한통에 락스뚜껑 1컵)에 담갔다 말리고 있는 알리움을 보니
쪼매 이상한 것이 더 있어요.
진짜 마늘 같아요.
제 성격이 그지 같아서 좀 이상한 것들을 못 참고 분리를 했어요.
4쪽으로 분리된 것은 그러러니 하겠는데 6쪽과 8쪽 분리.
주먹보다 큰 알리움 구근4개가 자잘한 28개 나눠졌어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ㅠ
구근이 작아도 어느 정도 크기면 작은 꽃을 피우는 것을 보고 좋아했어요.
앰버서더의 속이 꽉 찬 볼의 특성 그대로 피는 작은 볼이 귀엽거든요.
꽃볼이 크고 작고 하니까 꽃꽂이 할 때 활용도가 높아서 좋기도 하고.
중간 크기의 꽃볼이 작약과의 어울림도 좋았구요.
어수리랑은 그냥 단짝!
아래 사진 오른쪽은 아직 쪼개보지 않는 것이 2개로 분구된다 치고
콩알이들 빼고 어림잡아 계산해도 100개!
와~ 많다 싶기는 합니다.
(ㅋ부러워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
그런데 2023.6월 구입했던 알리움 앰버서더 15구입니다.
지금은 2023년 크기랑 비슷한 것은 몇 구 없고
조금 작아진 크기까지 15구.
3년이 지나고 자구는 많아졌는데 큰 구근의 갯수는 거의 차이가 없네요.
늘어난 자구들을 나눔하고
심어놓은 큰 구근은 조각조각 나눠지는 자연의 섭리!
이거 뭐....
왠만한 사이즈면 작아도 꽃이 필거고
알리움도 100개나 됐는데 왜 씁쓸하고 성질이 나죠?
3년 키우고 나서야 깨닫게 된 알리움 늘리기!
알리움을 부자되고 싶으면 자구 나눔하고 특대구 키우기보다 자구들 특별관리를 해야겠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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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행주농장(고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땅이 좁든 넓든 심다보면 전부 좁다고 심을 곳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코끼리마늘 꽃이 좋아요.
늘씬하고 줄기 튼튼하고 이쁩니다 -
작성자경이 아버지(김해) 작성시간 26.06.12 알리움 부자가 되셨네요
벌마늘 주요원인은 생육시 질소질과다 또는 고자리파리 병해피해시 잘 발생합니다
소독을 잘 하셨으니 내년엔 정상구로 자라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행주농장(고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ㅎ 세균성병이 아닌 것 같아 다행이에요.
칼슘이나 칼륨 부족 기타 등등의 원인이라니 신경 써야겠습니다.
도움 댓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달빛노을*(경기) 작성시간 26.06.12 우와~~큰게 쪽이 늘어난거에요? 알리움믄 원통이아닌가봐요.
즈집은 즈가 알아서 나고 꽃피고ㅡ
마늘이에요.안캐도 다음해또나와요 ㅎㅎ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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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행주농장(고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큰 구근 옆에 자구가 매미처럼 붙어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자구가 좀 과하게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