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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사불급설(駟不及舌)

작성자신비한|작성시간15.05.26|조회수68 목록 댓글 0

사불급설(駟不及舌)

 -네마리 말이 끄는 수레도 혀에 미치지 못한다.

   삽시간에 퍼진 소문.

 

어느날, 극자성(棘子成)이 자공(子貢)에게 물었다.

"군자는 그 바탕만 있으면 되지 어찌하여 문(文)이 필요

 합니까?"

이 말에 자공이 대답했다.

 "안타깝다. 그대의 말은 군자답지만 사(駟)도 혀(舌)에 미

치지못한다(駟不及舌). 문(文)이 바탕(質)과 같고 바탕이 문

 과 같다면, 호랑이와 표범의 가죽이 개와 양의 가죽과 같단

 말인가?"

 

또한 [명심보감(明心寶鑑)]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려있다.

 

口是傷人斧 구시상인부   -입은 사람을 다치게 하는 도끼요,

言是割舌刀 언시할설도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니,

閉口深藏舌 폐구심장설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身處處牢 안신처처뢰   -몸이 어느곳에 있으나 편안할것이다.

 

또한 당나라 때의 재상(宰相)인 풍도(馮道)도 이렇게 말했다.

 

口是禍之門 구시화지문    -입은 화의 문이요,

舌是斬自刀 설시참자도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논어(論語) <안연편(顔淵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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