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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대며 시골길 달리던 달구지 추억 속으로...군서사람들의 모임 달구지회, 회원들 牛夫가 되다

작성자우화등선|작성시간25.08.11|조회수371 목록 댓글 0

덜컹대며 시골길 달리던 달구지 추억 속으로...군서사람들의 모임 달구지회, 회원들 牛夫가 되다

 

군서와 출향인과 상생의 Win-Win하는 시간

서울과 군서, 지역공동체 협력

상호교류 프로그램 공유

 

내 고향 군서가 발전하는 날, 그날이 아름답다

 

내 마음의 고향 시골길

소달구지 달리던 군서길

 

“소달구지를 타고 갈게요.”

 

“덜컹대던 시골길로 달려가렵니다.”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소달구지 덜컹대던 길/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임성훈의 《시골길》 노래와 『해맑은 길을 삐거덕 삐거덕 달구지가 흔들려가네』 정종숙의 《달구지》 노래가 떠오르게 만든 군서사람들이 모여 향수를 달래고 있는 달구지(달-둥근, 구지-바퀴)회가 고향 군서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서울에서 그때 그 시절의 달구지를 소환했다.

 

덜컹덜컹, 삐거덕 삐거덕 소리 내며 굴러가던 달구지가 오랜 만에 서울을 시골 분위기로 자아냈다.

 

군서 달구지에 탄 사람들, 그리고 달구지를 이끄는 우부(牛夫), 마부(馬夫) 등 그때 그 시절의 달구지가 다시 도심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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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군서에서 온 달구지, 서울에 있는 군서 달구지가 서울 송파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영암 군서면에서 2025년 가을 철을 기해 9월 22일(월) 면민의 날 행사 개최를 앞두고 면장(면장 박이규)과 문영지 총무팀장, 문체위위원장(위원장 박찬구)과 장진선 사무국장, 강성길 이장단장 등의 관계자들이 서울에 올라와 군서사람들의 사적 모임인 달구지회를 통해 향우들을 만나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지난 8일(금) 서울 송파구 도곡로 《선남Sea》 에서 오후 6시경부터 향우와 고향이 서로 소통하며 올 첫 만남, 중독성 있는 회 맛집에서 향우와 고향과 우정의 만남인데, 어떤 목적에 연연하지 않고, 얼굴 보면서 서로 안부를 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된다는 올 들어 처음 만남의 시간을 한 셈이다.

 

향우회와 군서면과의 만남은 지역공동체 협력의 향우와 면민, 향우회와 마을 공동체가 협력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우 및 면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향우 발전은 물론 고향 발전을 도모하거나, 여러 행사 등 문화,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향우 및 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의 상호교류 프로그램과 인접 시.군.구 간 협의를 통해 관광, 특산물, 문화행사 등에서 협력하며 지역경제와 향우 및 면민 복지를 함께 존중하는 등의 상호 교류 및 협약 등 이처럼 향우회와 군서면이 상생하는 공동체 협력, 정보 등 교류 활성화가 핵심이다. 군서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문화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잭여 군서면향우회, 산악회, 골프회, 달구지회는 소통, 상생, 나눔을 함께하며 군서면민과 협치를 꿈꾼다. 서울과 군서면, 발전의 걸림돌을 치우고, 미래지향적인 상생 발전의 길을 도모했다.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면민 복지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관광문화, 체육 교류, 지역 간 관광지원 연계 ▲농특산물 등 판로 지원 행정 정보 및 우수 정책 공유 ▲축제, 박람회 등 주요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 ▲재해재난 긴급구호 등의 내용을 담았다.

 

향우들은 “군서면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을 실현하겠다” 며 “상호 간 미래 비전을 반영하고 상생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라고 밝혔다.

 

군서면행정복지센터 행정관계자와 문체위 등 사회단체에서는 “향우회와 군서면이 협력 파트너로서 상생을 도모하고 이로 인한 발전을 이룬다면, 아마 우리 군서면은 여러 분들이 바라는 그 이상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고장으로서의 큰 발전을 이루지 않을까 낙관한다” 며 상호 상생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군서의 사랑꾼, 서울의 우주(牛主)와 군서의 마주(馬主)들이 “이랴~ 이라~” 하며 잡았던 고삐를 내려놓고, 자신의 고달픈 삶을 막걸리 한잔에 풀어내고자, ‘집착과 욕망 대신 인생의 고삐를 잡아라’ 하면서 모처럼 한자리에서 고향 군서의 사랑, 향우들의 지독한 고향사랑, 올해도 고향 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격적인 변신! 군서 사람들의 청순미 벗고, 달구지회에서 폭발적 매력...감정 이탈+고삐 풀린 만남으로 대반전했다. 그들은 달구지회에 출연해 지금껏 본적 없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평소 고혹적이고 청순한 이미지를 대표해 온 군서사람들은 이날 달구지회에 청순미를 완전히 내려놓고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먹방 대결에서 폭식이탈로 폭소를 자아내더니, 이어진 말(言) 자랑에서는 고삐 풀린 듯한 흥(興) 폭살 표정을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함께 출연한 회원들은 “이런 달구지회를 처음 본다. 진짜 반전 매력이다” 라며 감탄했고, 군서에서 올라온 사람들 역시 달구지회 회원과 향우회 회원들을 보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모임 후 “달구지회가 잃게 예능감 있었나? 폭식이탈까지 사랑스럽다. 표정까지 완벽 그 자체야! 진짜 대박 반전!”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달구지회는 그동안 어려 장소에서 모임을 가지면서 청순하고 우아한 캐릭터를 맡으며, 군서 지역사회와 서울 달구지회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이번 달구지회와 군서면장 및 문체위위원장과의 만남에 출연을 통해 이미지와 정반대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주변 시선을 한층 더 넓혔다.

 

모임에 참석한 분들은 “재경 군서면향우회, 달구지회가 이번 군서면장과 문체위원장의 만남 출연은 그동안 감춰왔던 예능감을 제대로 보여준 공간이었다. 청순미와 반전 매력을 동시에 갖춘 회원으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것” 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났다. 또한 주변사람들에게 군서향우 달구지회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영암 군서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모임이 끝난 뒤에도 달구지회의 장면을 캡처해 공유하며, ‘레전드(전설) 달구지회, 회원예능 고정으로 보고 싶다. 청순+반전=완벽한 매력’ 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일부는 “달구지회가 보여준 예능에서 이 정도로 솔직한 모습이라니 진짜 대박” 이라며 그들의 새로운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태홍 재경 군서면향우회장은 달구지회와 군서면과의 만남에 대해 “군서이니까. 군서를 사랑하나까 우린 우장의 만남을 하게 됐고, 소중하고 값진 시간으로 함께 보낸 것에 오래 기억 될 것 같다” 고 강조하면서 “오늘 우리가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은 ‘고향사랑’ 이라는 주제로 함께하고 있고, 내 고향 군서를 배제하고 다른 중요한 일이나 의미를 찾기 어렵다. 고향 역시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이다” 라고 오늘 모임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거나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이규 군서면장은 “이렇게 모처럼 서울에 올라 군서향우들을 뵙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 며 “안녕하세요. 삶의 흐름이 이곳으로 이끌었습니다. 만나서 반갑고,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인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배포한 전단지에서 볼 수 있듯이 군서면은 9월 22일(월) 제24회 군서면의 날 행사가 야외에서 개최하기로 되어있다” 고 알리면서 “이날 우리 향우 분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그림의 고향애를 함께 그리고 싶다” 고 말했다.

 

박 면장은 “군서면문예체육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한 면민의 날은 장소는 아직 정하지는 안했지만, 구림초등학교 운동장과 목재체험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1,000여명의 면민과 초청인사, 향우 등이 참석해 성대하고 화려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지도록 구상, 계획 및 준비 중” 이라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식전행사(공연, 장학금수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등) ▲기념식(면민의 상, 효자효부상, 기념사 및 축사 등) ▲식후행사(노래자랑, 체육행사, 경품추첨 등) 순으로 진행된다.

 

면민의 상, 효자효부상 대상자(군서면 거주자)를 추천을 받고 있다. 역대 면민의 상 수상자로 박병춘(2015, 장사리), 최장용(2016, 서호정), 신상철(2017, 신마산), 박정희(2018, 왕인식품), 박재규(2023, 월산), 최옥주(2024, 동호) 등이 영예를 안았다.

 

박 면장은 이어 인구추이, 지역현황과 주요시설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군서면 주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사업으로 ▲군서균형발전 프로젝트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공원 ▲구림천 정비사업 ▲기초생화거점 기초사업 ▲공립형 치매전담 요양원 ▲통합RPC건립 등에 사업비, 사업기간, 추진현황 비교 등의 소식을 전했다. 특히 폐교된 군서초등학교에 공립형 치매전담 요양원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면장은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사업에 대해 ▲엄니 영암극장 가시게, ▲영암 희망바퀴 장애인 휠체어 대여 ▲기찬이동빨래방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비 지원 ▲엄마손맛 기찬밥상 2호점 오픈 ▲경로당 공동작업장 운영 지원 ▲군민 누구나 돌봄동행 ▲서비스, ▲자역/기업 상생프로젝트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신설 운영 ▲엉덩이.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등에 쓰인다고 했다.

 

 

박이규 군서면장은 모임 마지막에 “너무 즐거웠다. 마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함께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해 달구지회 회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박찬구 문예체육위위원장은 “작년에 보고 오랜만에 다시 뵌 것 같아 반갑고 기쁘다” 며 “고향 군서면과 재경 군서면향우회는 동행자로서, 상생파트너로서의 늘 함께해야할 운명이고, 그런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고, 이런 일들로 인하여 군서면은 날로 변화 속에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멋진 관계를 이어왔듯이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움에 더 빛나도록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나가자” 고 덧붙였다.

 

박 문체위위원장은 “면장님께서 설명했듯이 9월 22일 제24회 군서면민의 날 행사가 있는데, 이날 향우 등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군서면 최고의 축제, ‘군서면민의 날 화려한 축제 속으로’ 라는 정말 놓치기 아까운 멋진 가을 축제의 현장 속으로 펼쳐지도록 관심과 협력과 참여를 바라고, 군서면민의 날 행사, 인생이라는 멋진 축제를 만끽하자” 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박태홍 향우회장, 유석연 고문, 최야수 감사, 배철인 사무국장 등 임원진과 최인철 산악회장, 서정훈 골프회장 등 산하단체장과 달구지회 오현희 총무 등 임원들이 있는데서... 이런 분들도 공감의 “군서가 좋아요!” 했다.

 

 

강성길 이장단장은 “오늘 서울에 올라와 달구지회 이 모임의 분위기를 보니 고향에 온 것 같다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난 자리인 것 같다” 며 “고향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만나도 반갑고 기쁘다. 이런 마음의 작용을 하게 만든 박태홍 회장을 비롯해 최인철 산악회장, 서정훈 골프회장과 유석연 고문님 및 임원 여러분들의 눈빛이 정말 사랑의 눈빛이고, 제 가슴은 군서애로 녹아든다” 고 향우와 군서사람들과의 만남에 엄지 척 했다.

 

한편, 군서면의 날을 기해 9월 13일 토요일에 정기산행을 관광버스를 대절해 군서면민의 날 행사에 맞춰 22일 전날 ‘21일(일)’ 1박2일 일정으로 고향을 방문해 첫 날 월출산 산행, 다음 날 면민의 날 행사 참석하는 걸로 의견을 모았다.

 

 

최인철 산악회장은 "9월 달에 군서산악회 산행이 있는 달인데, 마치 고향 군서에서 행사가 있다고 하니 산행지를 월출산으로 잡아 행사 전말에 산행을 하고, 구림마을에 있는 낭주원 펜션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행사장을 찾으면 될 것 같다" 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었다.

 

박이규 면장은 고향사람기부금에 많은 향우님들이 관심과 협조를 해달라는 당부가 있었다. 군서면 발전을 위해 군에서 사업비로 900억 원 예산이 편성돼 구림 지역에 80%정도 투입하고, 나머지는 각 지역으로 배분해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달구지회 모임을 통해 면에서 올라온 면장과 문체위원장 등 관계자들의 행보는 고향과 향우와의 관계 및 소통 스킬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고향과 향우회간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고, 풍성하게 만들고자 하는 등 적극적인 대화 참여는 소통의 핵심 중 하나로써 풍부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핵심 기술로서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참여함으로써 군서면과 향우회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의미 있는 소통을 이끌어내려는 장을 마련했다.

 

이런 서로간의 공감 능력 향상으로 고향과 향우간의 아름다운 하이파이브를 이루는 멋진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달구지회 박성경 회장은 일신상상 이유로 고향 구림에 머물고 있어 이날 참석하지는 못했다. 대신 박태홍 향우회장과 달구지회 오현희 총무가 역할을 대신해줬다.

 

 

김대호 기자

 

 

 

군서면향우회장.달구지회원, 군서면장.문체위위원장과 만남...바다로 간 연어가 돌아오듯 고향으로 벌써

 

정 주고 사랑 주고

우리는 군서이니까

군서 달구지에 탔습니다

 

달그락 달그락 거리며 달리는 달구지

달구지에 앉아 주위 경치에 흠뻑 취한 기억이 새롭다

 

마음의 달구지라도 타고서 유유자적 인생여정 떠난 군서사람들

 

 

8월 8일, 서울 송파 ‘선남se’ 에서 달구지회와 군서면과 우에의 자리를 마련한 모임은 무더위로 자친 심신 위로, 잃은 기력회복과 고향과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임원진들을 모셔놓고 음식점의 추천메뉴를 시켜 함께 즐기면서 좋은 이야기들은 나누었다.

 

재경 향우와 고향 군서와의 면장의 소통과 민생 행보, 면장의 민생현장 행보 본격화...행정기조 변화에 반응을 보이는 등 군서면 현장중심 소통행보에 주민중심 행정력에 집중하는 일에 향우들도 적극 나섰다.

 

행보는 ▲민생중심 소통 강화 ▲고향과 향우와의 유대 강화 ▲상생발전 도모라는 군서면 행정업무 일에 재경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협력을 내비쳤다. 향우들은 ‘군서면민의 날 행사, 면장의 소통과 민생행보,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라는 것에 “향우와 면민이 함께 가야합니다” 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고향 군서가 큰 발전의 힘이 될 일에 적극 향우들도 나서달라는 요구사항에 재경 군서면향우회, 산악회, 골프회, 달구지회 등에서도 반응을 보였다. 고향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박태홍 향우회장은 달구지회 모임을 통해 “향우와 고향 간에 민생소통 광폭 행보를 격의 없는 온몸 소통 군서해결사” 라고 자청했다. 그러면서 “상생의 Win-Win 한다는 개념으로 협력하는 등 군서면 발전에 동참하겠다” 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한 산악회, 골프회, 달구지회 등에서도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임하겠다” 며 “군민의 날 행사가 출향인들의 관심과 협력과 참여로 빛나고 성공개최가 되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

 

 

박이규 군서면장은 이에 대해 “정말 희망적인 발언들이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 것 같아 힘과 용기, 의욕이 생기는 것 같다” 며 “말 한마디 마디가 다 고향사랑이 담겨있고, 정말 기쁜 소식을 고향에 바로 전해주고 싶은 심정이고, 우리 군서에서도 향우님들이 사랑하고 생각했던 것만큼 그 이상의 좋은 일들을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을 이 자리를 빌려 말해주고 싶고, 아울러 고향과 향우의 관계는 숙명적인 관계가 아닌가한다.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확인 됐고, 향우 분들이 고향 발전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말에 감동했고, 제 가슴을 뛰고 있다” 고 하면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했다. 그러면서 “소통 강화와 교류 증진의 장을 마련하는 일이 미래를 밝게 여는 일로써 상생 발전을 불러들이는 상부상조하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

 

군서의 희망꾼, 소통과 교류로 만드는 활기찬 커뮤니티 문화, 마치 매일의 한 잔 커피처럼 일상속의 교류가 쌓이면 큰 힘이 된다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활기찬 커뮤니티 문화는 결국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희망과 기쁨을 전달하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고, 작은 시작이 모여 큰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여러분 곁에 따뜻한 소통의 불씨를 밝힌다.

 

군서사람과 군서사람, 고향과 마을과 마을 간 군서면행정복지센터와 교류로 상생의 발전 도모, 소통과 교류를 통해 모두 함께 잘 사는 상생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는 것 또한 군서향우회나 군서면행정복지센터가 지향해야할 중요한 미덕이다.

 

 

군서의 행복꾼, 재경 향우들과 고향 군서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는 서울 선남Sea에서의 만남은 와인과 숙성, 시간이 빚어내는 풍미의 변화, 적절한 환경에서 숙성될수록 풍미의 질감에 미묘한 변화가 나타내며, 이는 와인 경험을 한층 더 깊고 풍부하게 만들 듯이 선남Sea의 음식도 회가 숙성의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가치를 더한다.

 

풍미가 응축되어있듯이 향우와 고향 민과의 만남은 풍미 가득 얼큰하고, 시원하고 담백한 음식이었다.

 

이날 재경 향우회에서는 박태홍 향우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산악회에서는 최인철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골프회에서는 서정훈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달구지회에서는 오현희 총무 및 회원, 그리고 고향에서 박이규 면장 및 관계자와 박찬구 문예체육진흥회위원장, 장진선 사무국장과 강성길 이장단장 등이 함께 하며 군서사랑을 고취시켰다.

 

 

남도, 군서로 가는 길

 

 

군서로 가는 길, 창문 너머로 스치는 풍경은 오래된 필름처럼 흐릿하면서도 선명하다. 철로를 따라 이어지는 논밭에는 물이 반질반질하게 고여 있다. 모내기를 준비하는 농부의 모습이 점점 가까워졌다가 어느새 멀어진다. 바람에 실려 들어오는 흙냄새와 물비린내, 그 속에 섞인 풀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힌다. 군서로 향하는 이 길은 어쩐지 쓸쓸하면서도 따뜻하다.

 

기차가 덜컹거리며 속도를 줄일 때마다 마음 속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기억이 하나둘씩 피어오른다. 어릴 적, 부모님 손을 잡고 나섰던 첫 군서 여행이 생각난다. 차창 밖으로 펼쳐진 물빛 논과 그 속에 반사된 하늘, 논두렁에서 물꼬를 고치던 아버지의 굽은 허리와 그 앞에서 아카시아 꽃을 따 먹으려던 내 어린 손길, 그때는 왜 그렇게 세상이 넓고 낯설게 느껴졌을까?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이 살랑살랑 아카시아 향을 실어 온다. 어느새 군서의 들판은 꽃비로 흩날리기 시작했다. 하얗고도 은은한 꽃송이들이 나뭇가지마다 매달려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그 향기를 맡으며 문득 생각한다. 내 인생의 봄날은 언제였을까? 아카시아 꽃처럼 화사했지만, 바람이 불면 금세 흩어지던 그런 순간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아!~ 그리고 소달구지가 떠오른다. 소에 멍에를 달아 달구지를 끌고 가게 하는 농부의 모습이 그려짐이다. 짐을 싣고 가기도 했고, 사람을 태워가는 교통수단이 되기도 했던 소달구지가 생각난다.

 

 

달구지는 소나 말이 끄는 짐수레다. 소달구지는 우차(牛車), 말달구지는 마차(馬車) 이것을 우마차라 했다. 우마차를 봤던, 타봤던 기억이 난다.

 

달구지, 달은 ‘둥글다’ 는 의미이고, 구지는 ‘바퀴’ 를 의미해 ‘등근 바퀴로 굴러가는 수레’ 라는 의미로 정착되었다. 이런 소달구지가 농촌의 풍경을 아름답게 해주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게, 요즘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소달구지가 전설의 운송수단 정도로만 여길 것이다.

 

 

6.70년대 흔히 볼 수 있는 소달구지는 기계화화 영농에 밀려 자취를 감추고 이제는 추억 속으로만 아련히 남아있는 잊혀져가는 소달구지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군서사람들의 기억에는 아직도 그 기억이 남아있어, 그들은 달구지를 모임의 이름으로 소환했다.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하며 덜컹대던 소달구지 타고 군서 길을 가본다. 사라져가는 추억 속으로 한여름 벚나무가 늘어진 비포장 시골길을 지나가던 소달구지는 30년 전만 해도 가끔씩 마주쳤다. 바퀴가 나무로 만들어진 수레, 흔들리는 소달구지를 탁고 꾸벅꾸벅 조는 소몰이꾼과 어슬렁거리며 수레를 끌고 가는 황소의 느릿느릿한 걸음걸이는 바쁘게 살아가는 요즈음에 한 폭의 그림처럼 《느림의 철학》 을 일깨워준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고향의 추억, 지금 시골 들녘에 가면 임성훈의 《시골길》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린다. 내 마음의 고향 시골길, 농촌마을은 어디를 가보아도 마음의 고향처럼 느껴진다. 특히 새벽에 안개가 끼어있고 꼬부랑길이 보이는 농촌마을의 전경은 특히 더 그러하다.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내리던~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시골길의 풍경이 떠오른다는 군서사람들은 《달구지회》 라는 이름으로 그 시절로 돌아간다.

 

 

달구지 두 바퀴 중 하나는 군서향우회, 산악회, 골프회 달구지회의 바퀴이며, 하나는 군서면의 바퀴이다. 한 축으로서 굴러가는 달구지에 너도나도 타 올라 추억 속으로, 미래를 향해 달려간다.

 

 

추억 속 시골길, 그리고 소달구지

 

 

달구지회 회원들은 정이 머물고 있는 시골길을 소달구지를 타고 군서 길을 걷는다.

 

해 밝은 길을 삐거덕 삐거덕

달구지가 흔들려가네

 

털거덕 털거덕 삐거덕 삐거덕

흔들 흔들려가네

 

주름진 얼굴 무슨 생각

뺴끔 빼끔 담뱃대 물고

 

털거덕 털거덕 삐거덕 삐거덕

흔들흔들 흔들려가네

 

이 길을 곧장 가면 꼬불꼬불 고갯길

그 마음에 복스러운 며느리감이 있다던데

 

해 밝은 길을 삐거덕 삐거덕

달구지가 흔들려가네

 

털거덕 털거덕 삐거덕 삐거덕

흔들흔들 흔들려가네

 

흔들흔들 흔들려가네

 

정종숙의 《달구지》 노래가 흥얼거린다.

 

너른 들녘에서 태어난 군서사람들, 소달구지는 시골길을 달렸다. 이라 저라 하며 방향에 따라 잘도 굴러갔던 소달구지, 우부(牛父)의 고삐가 무섭지도 않은지 달려가는 소달구지에 올라타곤 했다. 덜컹대어 타다가 떨어지기도 했던 그 시절의 추억이 새롭다.

 

군서사람들에게 추억을 낳은 소달구지, 그런 달구지 이름을 따 군서모임을 ‘달구지회’ 라고 하며, 그들은 소가 쉬어가게 될 쯤에는 달구지에서 내려 임성훈의 《시골길》 노래를 부른다.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내리던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눈이 오나 바람 불어도

포근하게 나를 감싸던

나 어릴 떼 친구 손잡고

노래하며 걷던 시골길

 

아! 지금도 아~ 생각나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내리던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군서의 추억꾼, 그 시골길은 바로 군서의 황톳길이다. 그 길 위에 덜컹대며 달린 소달구지, 군서사람들을 태운다. 서울 한복판에 소달구지를 멈추게 하며 내려 임성훈의 시골길을 부르면서 옛 추억을 상기시켰다.

 

 

내 마음의 고향 시골길...소달구지 달리던 군서길

 

군서사람들의 마음은 둥글다. 둥근 바퀴들이 축을 이루며 달구지가 되어 굴러간다. 어제도 굴렀던 달구지는 내일도 굴러갈 것이다. 마부가 되어 달구지를 끌고 가는 군서사람들은 꿈, 희망, 그리고 청춘을 노래하며 “삐거덕 삐거덕 굴러가네” 한다.

 

달구지 타고 달려볼까?

 

괜히 찡하고, 눈물 날 것 같고, 옅은 미소가 번지고, 애잔하고 정겨운 달구지,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소달구지 덜컹대던 길/시냇물이 흘러내리던/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고향 생각하면서 밤새도록 부르고 싶은 마음이다. 어릴 때 소달구지를 본 기억이 나는 데, 진짜 그리운 건 어쩌면 소달구지가 아니라 정겨웠던 어린 시절이 아닐까한다. 소달구지 달리던 정겨운 고장 군서,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느릿느릿 소달구지를 타볼까...그때를 아십니까?

 

 

달구지회 회원과 군서면 공직자들이 타고 온 달구지, 조용한 시골 마을에 울려 퍼진 워낭소리가 복잡하고 시끄러운 서울에 울려 퍼진 워낭소리가 재현됐다.

 

 

김대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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