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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에 임하는 간부의 자세 - 제63회 본부간부회(2006.9.7) 에서

작성자다사랑|작성시간15.10.01|조회수1,457 목록 댓글 1

모두가 승리자, 행복자로

 

나는 도다 선생님의 사업을 돕고자 진학을 단념했습니다.

선생님은 그 대신 “내가 전부 가르쳐주겠다.” 하고 ‘도다대학’을 열어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젊은 날 저술한 ‘추리식 지도산술’이 10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수학의 천재셨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교장 선생님’. 나는 ‘학생’.

선생님은 그 속에서 신심이 갖는 의의에 관해서도 가르쳐주셨습니다.

인생의 ‘근본’을 배우지 않으면 어떤 지식도 종잇조각이 되고 맙니다.

신심을 학문적이고도 보편적, 사회적으로 전개하며 논하는 방식은 가히 천재적이셨습니다.


어느 때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신심은 우주의 궁극적인 법칙이다.”

“신심은 지혜의 보장(寶藏)이다.”

“신심은 현자(賢者)의 정도(正道)다.”

신앙은 최고로 정의로운 인격을 형성합니다.


“신심은 영지(英智)의 이검(利劍)이다.”

신심은 어떤 정치권력이나 대단한 학자도 당할 수 없는 최강의 이검입니다.


“신심은 불멸의 위대한 철학이다.”

“신심은 평화의 대도(大道)다.”

“신심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학(幸福學)이다.”

“신심은 승리 궤도의 법칙이다.”

신심 속에 인생을 승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침을 말씀해주신 일이 그립습니다.

약 10년간 거의 아침마다, 또 휴일이나 늦은 밤에는 선생님 댁에서 강의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나는 도다대학 졸업생으로서 그 공덕으로 전 세계 최고학부에서 ‘명예학술칭호’를 받았습니다. 나는 이것이 진정한 사제(師弟)의 법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부, 부탁합니다!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대화를


에머슨은 말합니다.

“진지하고 즐거운 대화가 우리의 힘을 틀림없이 배증시킬 것입니다.”

유쾌하고 의의 있는 좌담. 그것이 광선유포가 전진하는 원동력입니다.


단상에서 하는 일방통행인 이야기만으로 광선유포가 전진하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하물며 전에도 들은 듯한 이야기만 반복해서는 곤란합니다.

회합에서 하는 이야기에는 신선미와 더불어 진심으로 상쾌하게 느껴지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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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선생님은 “니치렌 대성인 불법은 최고의 민주주의다. 좌담회는 그 궁극적인 축도다.” 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제일선의 벗과 회우 여러분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좌담회입니다.

리더이면서 뭔가 이유를 만들어 발길이 소원해지면 진지한 회원이 가엾습니다.


좌담회를 절대로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성훈에는 “신심의 뜻이 있는 사람들은 한 곳에 모여 들으시라”(어서 951쪽, 통해) 하고 나와 있습니다.

모두 모여서 서로 배우고 칭찬하며 격려하는 좌담회가 바로 본불님 말씀에 합당한 광선유포의 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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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은 “일단 올바른 동료들 속으로 들어가면 새롭고 광대한 가치가 반드시 나타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동료’가 모이는 좌담회에 회우와 함께 모여 새로운 가치를 넓혀야 합니다.


또 ‘좌담’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모이면 훌륭한 좌담회입니다.

설령 상대방이 혼자라도 “잘 오셨습니다.” “천천히 이야기를 나눕시다.” 라고 말을 건네며 고민이나 의견을 차분하게 듣기 바랍니다.


“이를테면 학회회합은 한사람이든, 두 사람이든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그 사람을 위해 불법을 설하고, 감격하며 진지하게 서로 대화를 나눠야 한다.”

도다 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좌담회의 중요성을 아주 잘 아셨기 때문에 좌담회 본연의 자세를 세심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특히 좌담회에 임하는 간부의 자세를 엄하게 가르치셨습니다.

내가 기록해 좋은 지침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좌담회에서 같은 사람이 같은 말을 반복한다. 이래서는 타성에 빠져, 새로운 사람을 구제하려는 정신을 잃은 좌담회가 된다. 좌담회에 새로운 사람을 데려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② “좌담회란 회원을 모아 놓고 대단한 간부가 무엇인가를 말하는 장소가 아니다. 좌담회는 신심을 서로 맞부딪치는 장소다. 일대일에서 시작된다.”


③ “좌담회든 강의든 지도자는 학회정신을 고무시켜야 한다.”


④ “중심자의 신심이 확고하면 좌담회도 불계(佛界), 보살계(菩薩界)를 나타낼 수 있다.”


“슬기롭게 말을 잘해야 한다! 듣는 재주가 뛰어나야 한다! 말하는 방법 하나로 기쁨을 줄 수 있다. 사람은 야단쳐 억누르거나 명령해서는 움직이지 않는다.”


모두 중요한 지침입니다. 마음에 확고히 새겨 실천하기 바랍니다.


인간을 잇는 ‘대화의 길’을 전 세계로


위대한 역사학자 토인비 박사와 대화했을 때, 나는 40대였습니다.

1973년 5월, 토인비 박사와 2년에 걸쳐 나눈 대담을 마칠 즈음, 나는 박사에게 질문했습니다.

“지금 박사가 가장 하시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박사는 힘주어 대답했습니다.

“나와 당신이 지금 이 방에서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대화가 의미하는 것은 인류 전체를 한 가족으로 결속시키는 존귀한 노력입니다.”


토인비 박사가 부탁한 ‘인간을 서로 잇는 대화의 길’을 나는 지금도 세계에 넓히고 있습니다.

위대한 벗 토인비 박사가 말씀하신 대로 그리고 스승 도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끊임없이 ‘대화’하고 또 ‘대화’하는 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내가 중국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와 회견한 날은 1974년 12월 5일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한달 뒤에 열린 중국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저우 총리는 “승리의 파도를 타고 전진하고 단결해 더욱 큰 승리를 쟁취하자.”고 외쳤습니다.

지금 우리 창가(創價)의 행진도 실로 ‘승리의 파도’에 있습니다. 이 ‘파도’를 타야 합니다. 단결해서 큰 승리를 쟁취해야 합니다. 함께 분발합시다!

일본을 위해, 평화를 위해, 창가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영원한 승리를 위해!


또 저우 총리는 “큰 승리는 결코 역사상의 우연이 아니다. 철저한 승리는 몇천 몇만의 인민이 결사적인 지지를 보내야만 얻을 수 있다.”하고 역설했습니다.

창가학회에서 가장 존귀한 보배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성실하고 강인한 동지인 학회원 여러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제목을 부르고 싶습니다.

모두가 ‘승리자’가 되도록!

모두가 ‘행복자’가 되도록!

세계에서 참석하신 여러분, 부디 즐겁고 건강하게 귀국하기 바랍니다.

전국의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 (2006.9.7) 제63회 본부간부회 에서

 

 

첨부파일 (2006.9.7)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대화를(63 본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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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싸가지 | 작성시간 15.10.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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