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7월9일字 세이쿄신문
명자(名字)의 언(言)
역사를 되돌아볼 때 시대를 보여주는 언론이 애초부터 세상에 받아들여진 일은 드물다. 오히려 조소나 반발을 불러일으키기 일쑤였다. 인간 찬가(讚歌)를 노래한 휘트먼의 시집 《풀잎》도 그랬다.
▶ 초판은 두 곳의 매장에서 판매하였고 연일 신문광고도 나왔다. 하지만 불과 나흘 뒤, 광고에서 한 곳의 매장 이름이 사라진다. 기존 시의 개념을 크게 타파한 혁신성 때문인지 격렬한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 그런 역풍 속에 그의 앞에 사상가 에머슨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 “나는 귀하의 자유에, 용기 있는 사상에 기쁨을 금할 수 없습니다.”(사토야 시게노부〈佐渡谷重信〉 옮김) 휘트먼은 초판 발간 이듬해에 제2판을 출판. 표지에는 에머슨의 편지를 금문자로 새겼다.
▶ “말하지 않을 수가 없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느니라.”(어서 17쪽) 계속되는 재난과 기근의 근본 원인이 잘못된 사상과 종교에 있다고 갈파한 〈입정안국론(立正安國論)〉은 1260년 7월 16일, 호조 도키요리(北條時賴)에게 제출되자마자, 가혹한 탄압을 일으켰다. 그 생명에 이르는 박해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구제를 위해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의 언론 투쟁은 어쩔 수 없었다.
▶ “그러나 아직 단념(斷念)하지 않노라.”(어서 1056쪽) 여기에 입정안국(立正安國)의 투쟁을 지금에 이은 창가의 긍지가 있다. “걸음을 멈추지마라”(사케모토 마사유키〈酒本雅之〉 번역) - 휘트먼의 외침대로 7월을 나아가고 싶다. (芯)
촌철(寸鐵)
“위로, 위로 향상해 가는 묘법(妙法)” 은사.
창제(唱題)는 위대한 힘.
강성하게 기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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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愛知)가 대격전.
사자분신(師子奮迅)의 투쟁으로 승리하라!
견루(堅壘)의 굳건한 단결로 난전돌파를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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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埼玉)가 한계를 부수는 전진.
대 간토(關東)에 영광의 깃발을 휘날려라!
자, 자신의 최고봉을 향해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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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성’을 사칭하는 사기청구가 다발.
절대 연락하지 말고 주위나 경찰 등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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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취직 내정율 85%로 사상 최고치.
공명당이여 더한층 젊은 층의 지원에 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