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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목초강의 - 홀로 서라! 불이의 서원에 서라②

작성자선라이즈|작성시간19.06.13|조회수895 목록 댓글 1

홀로 서라! 불이(不二)의 서원(誓願)에 서라! 

 

<어문>(어서 232)

신자(身子)가 육십겁(六十劫)의 보살(菩薩)의 행()을 퇴전(退轉)한 것은 걸안(乞眼)의 바라문(婆羅門)의 조름을 참지 못한 때문이고, 구원대통(久遠大通)의 자()가 삼오(三五)의 진()을 경과(經過)함은 악지식(惡知識)을 만났기 때문이니라. ()에서든 악()에서든 법화경(法華經)을 버림은 지옥(地獄)의 업()이 되느니라,

 

<통해>

사리불이 과거세에 60겁의 보살행을 쌓았는데 도중에 퇴전해 버린 까닭은 눈을 구걸하는 바라문의 난을 참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원의 옛날에 하종을 받은 자, 또는 대통지승불(大通智勝佛)의 옛날에 법화경에 결연한 자가 퇴전하여 오백진점겁, 삼천진점겁이나 긴 세월을 거쳐야 했던 까닭도 악지식을 만나 미혹 당했기 때문이다. 선이든 악이든 법화경을 버리면 지옥에 떨어지는 업이 된다.

 

불퇴(不退)’가 신앙의 진수

 

그러면 이 서원의 인생을 걸어가는 데 가장 필요한 요건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불퇴의 마음입니다. 서원은 관철해야 진정한 서원입니다. 서원을 관철하려면 불퇴전의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을 가르치신 말씀이 다음의 구절입니다.

 

신자(身子)가 육십겁(六十劫)의 보살(菩薩)의 행()을 퇴전한 것은 걸안(乞眼)의 바라문(婆羅門)의 조름을 참지 못한 때문이고, 구원대통(久遠大通)의 자가 삼오(三五)의 진()을 경과(經過)함은 악지식(惡知識)을 만났기 때문이니라. ()에서든 악()에서든 법화경을 버림은 지옥의 업()이 되느니라.”(어서 232)

 

신앙에서 불퇴의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에 걸친 불퇴이어야 합니다. 일생 동안 투쟁하는 혼을 잃지 않는 것이 니치렌 불법의 정수(精髓)이며 창가(創價)정신입니다.

대성인 자신도 이 어서에서 입종할 때 세운 서원을 되새겨 보시며, 굳게 각오한 법전(法戰)을 앞두고 불퇴를 맹세하십니다.

 

이번에 강성한 보리심을 일으켜 퇴전 않겠다고 원했노라.”(어서 200)

우리는 지금 탁겁악세(濁劫惡世)의 사바세계인 예토(穢土)에서 불도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방법(謗法)이 충만한 악지식 중에서 삼장사마), 삼류의 강적과 싸우며 신앙의 실증을 보이려면 항상 자기 생명의 무명(無明)과 싸우는 연마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동요하지 않는 강한 마음’, 맹세한 길을 똑바로 관철하는 청정한 마음을 확립하지 않으면 마성의 바람 때문에 불도를 수행하는 불은 순식간에 꺼지고 맙니다.

이런 마음을 강하게 하는 것이 불퇴의 원점이 됩니다. 각오를 굳게 하지 않으면 악지식의 장마를 타파할 수 없습니다.

 

대성인은 이 악지식의 공포를 밝히고자 대승(大乘)의 수행을 퇴전한 사리불(舍利佛)과 삼천진점겁 전 옛날 대통결연(大通結緣) 이후의 퇴전자, 또 구원오백진점겁(久遠五百塵點劫) 이후의 퇴전자를 예로 드십니다.

 

사리불의 퇴전에 대해 말하면, 걸안의 바라문은 사리불을 퇴전시키려고 찾아온 마()입니다. 사리불은 이 바라문에게 패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사리불의 눈을 짓밟고 바라문이 사라진 후, 사리불의 가슴속에 일어난 무명의 생명, 그것은 제도하기 어렵다’, 즉 이런 사람들은 구제할 수 없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승보살도를 퇴전하고 소승의 수행에 빠집니다.

 

물론 사리불의 사례는 백겁에 걸친 이전경의 보살행이며 역겁수행(歷劫修行)이므로 우리의 수행에 그대로 결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법 수행은 때에 따른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말하면 그 이상의 정신적인 노고를 우리 회원들은 악세 말법의 홍통에서 언제나 경험하고 있습니다.

 

무지(無智악심(惡心사지(邪智)로 인한 반발로 악구매리와 중상을 당하면서도, 사람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기울인 정성을 쏟기가 얼마나 존경스러운 보살의 행동인가.

학회원 여러분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유화인욕(柔和忍辱)하는 마음으로 어본존에게 진지하게 기원합니다.

그리고 창제를 거듭하면서 저 사람에게도 불성(佛性)이 있다.’ ‘저 사람의 불계에 전해져라.’ 하며 대화와 행동을 더욱 용감하게 추진합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경애도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결국 퇴전한 사리불에게는 법화경의 마음이 부족했습니다. 만인에게 불성이 있음을 확신했다면 어떤 바라문의 책망도 물리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본래는 눈을 짓밟힌 사리불이 혼의 왕자이며, 가엾은 쪽은 사람의 선성(善性)을 믿지 못하는 바라문입니다.

그런 무명의 생명을 구제하고자 하는 만인 성불의 법을 사리불이 끝내 믿지 아니한 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삼천진점겁, 오백진점겁 동안 퇴전한 예도 또한 악지식에 패하고 법화경에 대한 불신이 싹텄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진실한 석존의 불법, 그리고 니치렌 대성인 불법이 근본으로 삼는 것은 만인 성불이라는 법화경 사상입니다.

이 사상과 대극을 이루는 것이 무명입니다. 즉 만인에게 평등하게 존극한 생명이 있음을 인정하지 않는 어두운 생명입니다.

법화경을 위배하면 비탈길에서 굴러 떨어지듯이 최후에는 무명의 늪인 무간지옥에 이르고 맙니다.

그러므로 법화경을 버림은 지옥의 업이 되느니라.”입니다.

 

법화경은 만인이 존엄함을 인정하는 종교입니다. 법화경은 법성을 여는 종교입니다. 그리고 법화경은 가치를 창조하는 종교입니다.

이 법화경이 넓혀지면 반드시 거기에는 전락시키려는 악지식이 작용합니다. 악지식은 우리 생명을 무명에 빠뜨리고 권위에 예속시키려고 합니다.

 

그 악지식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실교(實敎)의 직인 방법의 악과 끝까지 싸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투쟁하는 마음불퇴의 마음입니다. 투쟁심을 잃으면 악지식의 자력(磁力)에 이길 수 없습니다.

여기에 생명 승리의 중요한 방정식이 있음을 잊으면 안 됩니다.

 

개목초 강의 (14) 나는 일본의 기둥이 되겠노라

 

 


첨부파일 (14-2)나는 일본의 기둥이 되겠노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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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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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apillon | 작성시간 19.06.14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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