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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출석부

06.15. 월-----6월 / 황금찬

작성자박동환|작성시간26.06.15|조회수10 목록 댓글 6

 

 

6/ 황금찬

 

 

6월은

녹색 분말을 뿌리며

하늘 날개를 타고 왔으니

 

맑은 아침

뜰 앞에 날아와 앉은

산새 한 마리

낭랑한 목소리

신록에 젖었다

 

허공으로 날개 치듯 뿜어 올리는 분수

풀잎에 맺힌 물방울에서도

6월의 하늘을 본다

 

신록은

꽃보다 아름다워라

마음에 하늘을 담고

푸름의 파도를 걷는다

 

창을 열면

6월은 액자 속의 그림이 되어

벽 저만한 위치에

바람 없이 걸려있다

 

지금은 이 하늘에

6월에 가져온 풍경화를

나는 이만한 거리에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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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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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동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따님이 참 대단합니다.
    그래도 부모님들도 현장은 아니지만 집에서라도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도 감동입니다.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살아가는 모습이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산세배리아 | 작성시간 26.06.15 윗글 달무리님 딸래미는 BTS 공연보러 댕기지만
    우리딸래미는 포켓몬스트에 빠져있어 주구장창 일본엘 들락거리는가하면 케릭터물건들을 어찌나 사오는지~~
    이번에도 커다란캐리어2개 기내용하나 가져가길래 캐리어하나는 채워오겠구나했는데 아니나다를까 큰캐리어 2가방을 포켓몬으로 채워와서 내가 얼마나놀라고 황당하던지 사위보기도 미안코 미치는줄 알았다
    사위는또 말은못하고 속에서 부글부글 끌어오르겠지 싶다
    온집안이 케릭터 물건들로 가득하다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따님이 인형을 좋아하나봐요? 나한테 물어볼정도다.....ㅎㅎㅎ
    우이됐든 일주일 손녀랑 행복한시간 보내고 밀양복귀~
    여기는 여기대로 좋다....
  • 답댓글 작성자박동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밀양으로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이제는 정말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만 남았습니다.
  • 작성자진주 | 작성시간 26.06.15 행복한 주말 보내셨습니까?
    양파랑 마늘이랑 수확하고
    돌복숭따고 뻐꾸기소리 들으며
    맑은 공기와 자연속에서 힐링했어요.
    가고 오는 길은 힘들지만
    그래도 시골은 마음의 평화와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니 늘 그립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박동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다들 주말 분주하게 보내셨네요.
    저는 산악회 따라서 청남대 다녀왔습니다.
    건물 내부 집무실과 주거공간 식당 등은 볼 게 없었고
    주변의 산책로를 걷는 재미정도 였습니다.
    웬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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