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내가 / 이해인
숲 속에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하는 6월
6월엔 내가
빨갛게 목타는
장미가 되고
끝없는 산향기에
흠뻑 취하는
뻐꾸기가 된다
생명을 향해
하얗게 쏟아버린
아카시아 꽃타래
6월엔 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더욱 살아
산기슭에 엎디어
찬 비 맞아도 좋은
바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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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박동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51 new
반찬통의 '영희'라는 이름이 다정스럽습니다.
독서모임에서 물김치담기 체험을 한다구요? -
작성자진주 작성시간 26.06.18 new
동생이 장마전 로메인상추로 물김치를
담으면 맛있다 해서 쿠팡에 주문해서
보리가루로 풀을 쑤고 새우젖으로
간을 해서 담았는데 아삭하니 맛있다.
아무도 안 먹는 물김치를 담고 보니
처리곤란하게 생겼다.
국물을 좋아하지 않는 식성으로
마른 밥을 먹다보니 몸도 안 좋은데
애쓰며 담은 공이 아깝다.
오늘도 션하게 즐~~하루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박동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52 new
로메인상추로 담은 물김치?
진주님도 나름 음식솜씨가 있으신 분이죠. -
작성자하나로 작성시간 26.06.18 new
오후 시간 둘러보고 도장찍고 갑니다^^
나라님 좋은 저녁 시간 보내셔요~ -
답댓글 작성자박동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53 new
일상이 분주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