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개발한 개방형 무인기
대한항공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모듈화된 구조를 통해 하나의 기체로 정찰·감시·전자전·타격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 대한항공 개방형 무인기 개요
○ 프로젝트 협약: 2025년 12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협약 체결, 2029년 5월까지 개발 완료 목표
○ 예산 규모: 약 193억 원 투입
○ 핵심 기술: 임무별 센서·장비를 모듈화하여 필요 시 교체·장착 가능
○ 적용 정책: 국방부의 K-MOSA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 정책의 첫 무인항공기 적용 사례
■ 특징과 장점
○ 레고 블록식 구조: 정찰 시 카메라, 타격 시 무기 등 임무에 맞게 장비를 교체
○ 운용 효율성: 동일 기체로 다양한 임무 수행 → 비용 절감 및 유지보수 용이
○ 확장성: 전자전 장비, 통신 장비 등 다양한 모듈을 장착해 즉각 대응 가능
○ 경제성: 표준화된 기체 대량 생산으로 단가 절감, 부대는 장비 교체만으로 작전 유연성 확보
■ 개발 참여 기업
대한항공은 국내 방산·기술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 LIG넥스원 – 임무 장비 개발
○ 리얼타임비쥬얼 – 전자식 체결장치 기술
○ MNC솔루션 – 임무 효과도 분석
■ 전략적 의미
○ 국방 자립화: 무인기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해 해외 의존도 감소
○ 작전 패러다임 변화: 유인 전투기와 무인기가 함께 편대를 이루는 유·무인 복합 작전으로 확장
○ 미래 전력체계: 스텔스 무인편대기와 연계해 2027년까지 유·무인 복합 비행 시연 예정
■ 고려해야 할 점
○ 기술 난이도: 모듈화된 구조가 실제 전투 환경에서 얼마나 신속·안정적으로 작동할지 검증 필요
○ 표준화 과제: K-MOSA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장비 간 호환성과 유지보수 체계 확립이 필수
○ 산업적 파급효과: 방산업계 전반에 걸쳐 기존 폐쇄적 개발 방식에서 개방형·모듈형으로 전환하는 계기
■ 요약하면, 대한항공의 개방형 무인기는 “레고 블록처럼 변신하는 무인기”로 불릴 만큼 유연성과 경제성을 갖춘 차세대 플랫폼입니다. 이는 한국 국방부의 K-MOSA 정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첫 사례로, 향후 유·무인 복합 전력 운용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