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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기간 3개월 서울 여경 합격 수기(사진, 내용 일부 수정)

작성자김은정|작성시간15.05.23|조회수17,020 목록 댓글 28

(2015.8.7. 일부 수정) 신상 관련한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ㅎㅎ수기 읽으시는덴 지장없으실거예요~~ :)

사진이 자꾸 엑박으로 뜨는데요,,,,(죄송해요 ㅠㅠ)

 http://cafe.naver.com/hangilhistory/45784 여기서 사진 확인 가능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5년 1차 시험에 최종 합격한 1인입니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 거창하게 수기까지 올릴 자격이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를 무조건 따라하라는 것도 아니니, 이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제 결과는

2차입교

필기 한국사85 영어80 / 형법90 형소법75 경찰학85

조정72.15

체력 39

가산점 4점

 면접올인

환산 59.58로 최종합격


제 베이스는

(신상 관련 내용 삭제)

한국사 1도모름

영어 토익735

2010학년도 수능 영어 91점(2등급)

다른 직렬 준비한적 없음


수험 환경, 기간은

막학기(10학점)다니면서

2014년 11월 14일 ~ 2015년 2월 14일 (필기 수험기간 3개월)

11~12월엔 학교수업, 운전면허, 팀프로젝트, 기말고사를 병행했습니다.



1. 경찰공부시작

저는 작년 하반기 대졸 공채를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학기를 다니면서요

솔직히 나쁘지 않은 학벌이구, 나름 직무 관련 스펙도 쌓아뒀기 때문에

무난하게 취업할거라 생각했지만, 제가 바라는 회사는 서류에서부터 탈락하거나 면접에서 탈락하거나...

뭐 이런 쓴맛을 보았지요.


주변에서는 상반기를 한번 더 해보라고 하는데,

상반기까지 스펙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겠으며, 나이 들수록 서합율이 떨어진단 소리도 많고

공무원이란 직업이 일반 사기업에 비해 엄청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경찰 시험 준비를 결심했어요.

솔직히 돌아올 수 없는 요단강을 건넌거죠. 공부하느라 생긴 공백기간 때문에

실패하고 나서는 취업 자체가 낭떠러지 그 자체니까요.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경찰이 하고싶었구요.

11월 14일에 경단기 프패를 끊고 수험생활을 시작했어요.


2. 수험 비용

자취방에서 공부해서 얼마 안들었어요

경단기 프리패스(1년짜리) 47만원

책값 대략 30만원

온갖 형광펜 볼펜 옥스포드리갈지 가격은 기억안남 ㅠ 10만원 넘게..

 은근 부담

3개월 생활비 월 40!!

필합 이후

공무원신체검사 비용 5만원인가?ㅠㅠ가물가물

각종 서류 떼는 수수료

체력학원 29만원

스포츠타이즈 63000원

스포츠반바지 39000원인가(가물가물)

운동화(타사질 아니고 걍 세일하는것중에 추천해주는거 샀어요)4만얼마

스파이크화 3만원

온갖 밥먹는거 한달 40

면접학원 21만 얼마

교통비 5만 얼마

스터디원들이랑 주3회 만나서 스터디하고 밥먹고 커피먹고 한거 20만원..?

(면접 당일)메이크업 헤어샵 8만

생활비 40

 필합 하고나서 돈 엄청 썻음.


3. 생활 습관, 전체적인 공부 방법

솔직히 저 머리 좋아서, 주변 놀래킬 때가 종종 있었어요.

고등학교때부터 별 공부 안해도 1등급 나오는 과목이 항상 있었고,

공부 안하고 퍼질러 놀다가 고3돼서 정신차려서, 모의고사 4등급에서 수능1.5등급까지 올린 케이스구요.

대학에서도 맨날 벼락치기 인생... 이런 경험들이 오히려 제겐 약이 되었네요.

그냥 무대뽀로 공무원 시험도 벼락치기 식으로 했는데, 운 좋게 먹힌 것 같아요.

하지만 머리좋아서 노력 없이 붙은거란 생각은 말아주세요.

수능 볼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좋은 결과엔 항상 엄청난 노력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전 정말 공부하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

저는 대학 마지막 학기를 다니던 11월14일~12월17일까지는

도저히 순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를 못해가지구 영어 국사에만 집중했어요.

형, 형소, 경찰학 기본강의는 1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들었는데 끽해야

한과목당 하루 세강씩 하루 9강~10강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살고싶은 도시 대구에 2박3일 여행을 다녀왔고요. 원래 대구청을 지원하려했는데

1차는 솔직히 붙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대구 여경 8명...ㅎ뽑길래...서울 지원했지요...ㅎㅎ..

근데 덜컥 합격...ㅎㅎ만족해요..

이렇게 학기를 마치고 진짜 본격적으로 12월24일부터 스퍼트를 냈어요!

이쯤부터 하루에 5과목을 온전히 다 모두 공부했구요.

한과목이라도 안하면 감도 떨어지고 막 까먹게되고 그렇더라는 ㅠㅠ

전 집에서 공부를 했어요! 엄밀히 말하면 자취방이지만ㅋㅋㅋ그냥 오직 나혼자의 공간!!

아무 신경쓸것도 없고 고요한 공간이라 좋았고, 씻기싫으면 안씻어도 되고 복장도 편한상태로 할수있고

방귀도 막 뿡뿡 뀌어댈 수 있고! 졸리면 누워서 잘수있어서 좋았어요!!! 그냥 자유롭게 공부했어요.

잠도 하루 7~8시간씩 잤구, 밤낮도 많이 바뀌었었어요...ㅋㅋㅋㅋ 좀 규칙적이지가 못했구요.

새벽 6시까지 공부하다가 쿨쿨 자고, 두시쯤 일어나서 또 그 다음날 6시까지 공부하고 이런 적도 많았어요.

근데 이렇다고해서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하루 할당된 공부량만 채우면 장땡이니까!

제가 공부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집중!!!핵집중!!이예요.

하루 공부시간은 일주일에 단 하루도 쉬는날 없이 최소 9시간으로 정해두었고.

평균적으론 13시간 정도 공부했어요! 최대 16시간까지 해봤네요ㅋㅋ

공부시간은 차치하고, 전 집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인강들으면서 다른생각들고, 집중안하고 그러는 사람에 비해

그 시간동안 충실히 집중하고 어떻게든 기억하려고 중얼중얼 달달달 외운 사람은

회독수가 적어도 문제는 맞출 수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공부할 때 만큼은 핸드폰 꺼두고(저는 폰으로 스탑워치 켜놧었어요!)

핵집중을 하도록하세요.

그리고 오감을 다 활용하세요.

대학생활 해보신 분들은 알거예요. 머리로 외우는게 아니라 손으로 외우는...그 느낌을...

저는 강의를 눈으로 보며 귀로 선생님 말을 듣고

손으로 쓰고 말로 나한테 가르치듯 중얼거리고

암튼 온갖 감각을 다 동원했었어요. 그리고 외워야 하는 내용은 종이에 정리해서 벽에 써붙여놨어요!!!

그리고 인강 선생님들이 mp3파일 같은걸 올려주면 그거 막 들으면서 잤구요. 영어단어도 들으면서 자고 그랬어요.

공부가 안될때는 '국가법령정보'라는 어플에 올라와있는 대법원 판례를 소설읽듯이 읽거나

네이버에 막 행시합격수기 이런거 검색해서 승부욕을 불태우고는 했습니다ㅋㅋ

솔직히 이렇게 어려운 시험 붙는 사람들도 있는데 순경시험하나 못할쏘냐! 하는 근자감을 가졌달까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좋은 직업가졌거나, 좋은 직장을 다니는 잘난 사람들이 꽤 많아서,

그사람들도 있는데 나라고 못할쏘냐! 하는 생각이 많았네요.


4. 필기(2014.11.14~2015.2.14)

이번 서울 여경 경쟁률은 대략 52대1이었어요.

78명 뽑는 시험에 4000명 이상 지원했지요.

이번 2차 공고 인원을 보니... 약 80대1로 예상 합니다.

그래서 필기라는 관문이 정말 제일 어렵게 느껴질거예요. 저도 그랬구요!!

 밑에는 제 필기점수고 조정 72.15 입니다.

제가 알기론 71.18이 컷트라인으로 알고 있어요. 전 완전 컷으로 붙은것이지요ㅠㅠ

필기에서 141명을 뽑았는데요. 이 중에서 최종합격하는 78명을 제외하고 모두 최종불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ㄱ.영어(80점)

영어는 솔직히 많이 투자를 안했어요. 전혀 노베이스는 아니었거든요...ㅠ그래서 점수가 만족스럽진 못했네요.

시험공부를 시작할때 시험삼아서

작년2차 영어 시험지를 뽑아서 풀어봤는데 85점이 나왔었어요. 경찰영어 난이도가 이정도구나~ 하고 시작했지요.

근데 모의고사 볼때마다 뒷통수 크게 맞았어요ㅋㅋㅋㅋㅋ 어휘문제가 장난이 아닌;;;;

그냥 그 어휘를 모르면 무조건 틀리게 내더라고요ㅠㅠㅠ

 그래서 제가 상대적으로 잘하는 독해나 문법은 전략적으로 공부하지 않았고,

대신 단어만 죽어라 외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도, 취약한 부분을 열심히 하길 바라요. 그래야 성적이 발전하더라고요!!ㅠㅠ

전 1월18일 경단기 모고에서 영어100점이라는 기염을 토했네요;; ㅠㅠㅠ실전에선 80점이지만 ㅠㅠ

전 경선식 수능(고3), 공편토 강의를 들었어요. 공편토는 기존 초록색 책 기준으로 딱 절반까지 외우다가 시험 봤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단어를 외운 다음, 틈틈히 뜻을 가려놓고 복습하면서 기억이 안나는건 표시를 해뒀어요.

그다음 복습할때도 쭉 보고 또 기억안나면 또 표시하고 또 하고...

나중에는 양이 많이 줄어요!! 반복해서 복습하고 또외우고 또외우는 수밖에 없어요!

대부분의 공시생들이 이놈의 단어 암기를 정말 싫어해요.

근데 경찰영어는 어휘문제가 진짜 많이나와요ㅠㅠㅠ남경은 영어 좀 못해도 괜찮은데(많이뽑으니까)

여경은 정말 적게 뽑아서.. 인원이 적어서 컷트도 높아요. 그래서 단어 못잡으면 합격 못합니다.(단호)

게다가 영어는 공통과목이라 핵중요합니다. 단어 꼭 외우세요!

전 수험생활 시작할때부터 하루에 1강~2강정도 들으며 꾸준히 외웠어요.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누적복습도 하구요!!!


이렇게 도저히 안외워지는건 리갈지에 써서 어디 나갈일 있을때

나가서 혼자 국밥사먹을때, 똥쌀때 이럴때 중얼중얼 보면서 외웠어요 ㅠㅠㅠ

이렇게 많이 외워두면 근자감이 생겨서 문제가 더 잘풀려요!!!

전 무슨일을 하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자감(근거없는자신감)도 가질 필요가 있고!!

솔직히 엄청난 경쟁률이죠.

상위2%만 합격하는 시험이니까요.

근데 그게 내가 될 수 있다는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정말정말 중요해요!!!!


ㄴ. 한국사(85점)

저는 경단기 프리패스로 전한길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전 솔직히 한국사 1도 몰랐어요...ㅋㅋ.........옛날에 휴학하고 서울대 가겠다고 설칠때

잠시 국사를 공부한적은 있지만.......다까먹었어요 선사시대까지 ㅋㅋ

작년2차 풀어보니까 찍은거 포함 50점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세종대왕, 김구선생님밖에 몰랐다는....

우선 1.0강의를 들으며 흐름 이해를 했어요. 정치사 중심으로 가르쳐주시는데 초석을 다지는 데 많이 도움이 됐어요!!

1.0강의를 들은 이후엔 2.0올인원 강의를 들었구요. 12월 14일에 완강했어요.

그 후, 본격적인 암기위주 강의인 필기노트 강의(40강짜리를) 빠르게 3번 듣고

작년꺼 필노강의 10강짜리(지금은 없어졌어요. 기존 프패에 담아놓은 분들은 들을 수 있을거예요!)를 무한 반복해서 들었어요!

+여기에 무료로 올려놓은 강의 중에 역대 기출 해설강의 그거 쫙 뽑아서 풀고, 해설강의 들으면서 등신 왜틀렸지!!

이거 반복했어요ㅋㅋ

전 아직도 고려 왕 계보가 생각나요...;;;...태혜정광경성목현덕정문순선헌숙예인의명신희강고원렬선숙혜목정공우창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은 기억이 나요...이정도로 지독하게 암기했었다는...걍 계속 중얼거리고 친구 만나서도 막 가르쳐주고 친구는 멍때리고 듣는척해주고 그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은 문화사 파트가 엄청 많이 나와요....문화사는 휘발성이 강해서 외우고 또 외워야해요!!! 불상이름까지 다!!!

전한길 선생님이 좋은게, 특유의 카랑카랑한 사투리 때문에 시험장에서 음성지원이 돼요........ㄷㄷ.......

근현대사 부분은 엄청 디테일한 암기가 필요한데 

저는 일단 페이지를 넘기면 반정도 까먹는 병을 앓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리갈지를 쭉 연결하면서 제가 이해할 수 있게 손으로 정리했어요.


이런식으로;;;;;;암튼 제 키보다 더 길게....필기노트에 꼽아놓고 쭉 읽고 또읽고 그랬어요.



 저는 색깔을 많이 이용했어요.

사회주의 진영, 민족주의 진영 색깔 다르게...형광펜도 다르게

다른과목 공부할때도 죄가 되는것, 안되는것 형광펜 다르게 이런식으로요

눈에 확확 들어오게 제 스타일로 정리해서 자주자주 봤어요.


+복습 방법을 자주 질문하셔서 첨언하자면, 1회독때는 기본강의를 들으며 진도에 맞춰서 기출문제를 풀며 기출 스타일에 적응을 하는 방식이 좋고, 너무 한번에 완벽하게 외우느라 시간을 끌기 보다는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부분을 빠르게 여러번, 기억이 흐려질때쯤 또보고 또보고 하는 누적복습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도를 최대한 집중해서 빠르게 나가시구 중요한부분을 계속 보면서 빠르게 반복적으로 복습+진도에 따라 기출 풀기// 2회독으로 넘어가시면 필기노트 강의 들으면서 20문제짜리 기출 한세트씩 꾸준히 풀고 해설강의로 정리, 틀리거나 뽀록으로 맞춘 문제 풀고 또풀고....이런식의 반복 학습이요.


ㄷ. 형법(90점)

김중근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전 별로 돈도 없어서 그냥 프리패스에 있는 선생님만 100프로 이용했어요ㅋㅋ

전 이렇게 생각해요.

누가 잘가르친다더라 하면서 갈아타는 사람 많이 봤는데, 대부분 장수생 되더라고요.

어떤 선생님을 선택하든, 그 선생님을 끝까지 믿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한번 선택한 선생님은 그냥 끝까지 믿고 가는 스타일이여서 온전히 믿었어요...;;;

공부도 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했구요!!

우선 형법은 기본강의~판례강의~판례강의2배속(30강 까진가 듣다보니 시험 이틀전..)-형법 신판례&학설문제 올려준거 풀고

벽에 덕지덕지 해놓은 필기 달달달 읽다 시험 봤어요.

문풀, 기출 안듣고요. 기출은 사놓고 풀긴 했어요.

형법공부할때는 1회독때 아마 멘붕이 올수도 있을거예요!! 총론부터 시작하면 더더욱!

일단 전체적인 구조에 대해 잘 이해하고

암기하라고 하는 부분은 반드시 그때그때 암기하도록 하세요!!!

그래도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하는건 넘어가세요!! 그건 뒤에 내용을 알아야지만 이해가 되는거거든요!

또, 모든 필기는 기본서에 했어요. 기본서 하나만 보면 모든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단권화 했습니다.

전 기본강의로 1회독 끝내고 2회독째였던 판례강의들을때 뭔가 퍼즐이 쫙~~맞춰지는듯한 희열을 느꼈어요...ㅋㅋㅋㅋ

2.5회독밖에 안하고 시험을 봤지만, 강의 들을때마다 집중하고 외우란거 그때그때 외워서 점수가 잘 나왔던것같아요!

꼭 외워야 할 필요가 있는것들은 리갈지에 써서 벽에 덕지덕지 붙여놓았습니다. 시험날 아침까지 붙들고 있었고요.

글구 많이들 물어보시는 "기출은 안풀었는지"

물론 풀었어요!! 풀었는데 총론까지 풀다가 버렷어요!!;;;

기출은 어디까지나 내가 이 내용은 아나, 모르나 확인하는 작업이거든요.

기출에 나오는 익숙한 지문들 알아두는건 물론 중요해요!

그래서 아예 풀지 말라고는 못하겠지만 대신 강의는 듣지마세요. 시간낭비고

그냥 내가 이걸 아나 모르나 체크하는 정도로 이용하길 바랍니다.

전 모든과목 문풀강의 이런거 안들었어요 온리 기본서!!!!


이렇게 중요하거나, 안외워지는 부분은 인덱스 해두었구요.



 모든 필기는 기본서에 단권화 했습니다.


ㄹ.형사소송법(75점)

사실 형법보다 형소법이 더 재밌고 쉽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형소법 역시 김중근샘 강의를 들었습니다.

형소법은 기본강의~올인원심화강의~심화강의30강까지 2배속...으로 듣다 보니 역시 시험이 코앞이었어요...ㅋㅋ

역시 2.5회독을 하고 갔고, 기출은 반쯤 풀다 지쳐서 버렸어요. 형소법은 형법보다 기본서 정독을 더 꼼꼼히 해야 하는 과목인듯.

절차법이기 때문에 리갈지에 절차를 꼼꼼하게 숫자까지 도식화해서 벽에 쳐발쳐발 해두고 외웠습니다.

그냥 달달달 외웠어요!!!

그리고 숫자, 두문자 활용 꼭 하세요!!!!

형소법은 숫자까지 꼭 알아야해요.


이런식으로 선생님 필기를 강의들을때 기본서에 받아적고 복습하며 나름대로 좀 더 구조화해서

제가 보기 편하도록 정리, 벽에 붙여놓고 보고 또 봤습니다.















ㅁ.경찰학개론(85점)

애증의 경찰학개론........저는 이 과목이 제일 어려웠어요. 면접장에서도 면접관분이 어떤과목 제일 어려웠냐고 물어서

경찰학개론이라고 대답할 정도로.......어려웠음...

전 단순 암기식 공부를 제일 못하거든요 ㅠㅠㅠ앞뒤 문맥이 꼭 있어야해요 제가 납득할수 있는 ㅠㅠ근데 이 과목은

그냥 첨부터 끝까지 암기ㅜㅜㅜ어쩔때는 법령을 통채 외워야 되고 ㅠㅠㅠ양도 진짜 많고요 ㅠㅠㅠㅠㅠ

전 안종우샘 기본강의~심화암기강의~법령특강(9강짜리)~하루에 끝내는 완노?(8강짜리) 이렇게 들은것같구요.

이 선생님은 mp3파일이랑 쪼그만 필기노트를 주시는데. 쪼그만 책을 보면서 mp3로 두문자를 계속 불러주는걸 듣노라면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었어요...ㄷㄷ...근데 머리에 남긴 남아요.

전 기본강의를 들을때 쪼그만 암기노트에 두문자 단권화 비슷한걸 했어요.

경찰학은 두문자 활용을 꼭 해야돼요 ㅠㅠㅠ양이 핵많아서...안하면 안돼요



그런데 처음 1회독때는 최대한 달달달 외우려고 했어도 양이 너무 많게 느껴져서

모의고사를 봐도 50점...심지어 1월24일 메가 모의고사 25점까지도 나왔어요...충격적이었지요...

바로 심화강의 신청해서 3개년 기출 프린트랑 암기테스트 숙제 꼬박꼬박 해서 2주만에 완강했어요. 전 이 수업이 도움이 됐어요.

하루4강씩 들었고.

다른과목 공부하면서 개 힘들었네요 시험 3주남았었는데..ㅠㅠ


그냥 수업 들으면서 외우란거 외우고, 기출 프린트 다 풀고, 암기테스트(써서 외우라고 하는거) 꼬박꼬박 했습니다.

경찰학은 진짜 100% 암기예요ㅠㅠㅠ진심 달달 외웠는데,

경찰학은 막판에 이렇게 바싹 외우는게 나은것 같아요....

휘발성이 너무 강해서, 경찰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제일 마지막에 공부하는 과목이라고들 많이 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주제별 키워드나 단어 위주로 외워서 계속 썼습니다.



시험 전전날엔가 두장 앞뒤 꽉꽉 채워서 경찰학 총론/각론 두문자 깜지 만들어서

시험날 아침까지 달달달 했어요...


덕분에 점수가 이거(85)라도 나온듯....

기출은 심화강의때 나오는 프린트만 다 풀엇고

외워서 쓰는연습을 많이 했어요!!!! 남들한테 설명하고 가르쳐줄만큼 달달외웠어요.



5. 인적성, 신체검사

서울청은 인적성을 3.7에 봤어요. 일단 필기합격을 하면 이것저것 내야 하는 서류가 많아요

특히 신체검사!!!이거 시간 진짜 없으니까 미리미리 가서 받으세요!!

그리고 서류 은근 많아요. 인비처리 해야하는것도 많고.. 요구하는 장수도 다양하니까 꼼꼼히 잊지말고 준비하세요!!!

최종학력증명서 이런건 굳이 대학까지 안가도 동사무소에서 다 해줘요 참고하세요!

그리고 신원진술서, 자기소개서 등등 이런걸 내야하는데

이거 진짜 중요해요. 친교인물 적는 칸도 있는데 여러분들에 대해 좋게 말해줄만한 사람만 쓰시고

미리 말 맞추세요. 주량, 주사, 성격 이런것들...웬만하면 온순하고 주사 없는쪽으로...!

고등학교 생기부도 제출용 발급받고나서 따로 볼 거 하나 더 뽑으세요!!! 면접준비할때 필요해요 ㅠㅠ

소명거리를 계속 찾아서 꼼꼼히 준비해야 하거든요.

자기소개서도 진짜 인생 살면서 최고 퀄리티로 뽑길!!!

그리고 튀지 않게 써서 내세요!!!!! 튀는거 싫어함. 공무원이라서. 그냥 일반적인 보통의 사람을 좋아해요

인적성은

인성검사/PMAT(공직윤리)/사전조사서/인성검사2

이렇게 본것같아요 기억에...

인성검사는 기업 인적성 볼때 인성검사랑 비슷해요.

나는 가끔 자살하고싶다, 매우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매우아니다 뭐이런거 ㅋㅋㅋ

일관성있게 하고 문제되는부분만 없으면 돼요. 성격적으로 극단적인지, 건강에 문제없는지 보려고 하는거니까

솔직하게 잘 답변하면 돼요. 일관성있게!!

공직윤리는 그냥...비문학 풀듯이 푸세요;..전 학원은 다녔는데 1도 도움 안됐어요;;ㅋㅋㅋ

누구한테나 다 어렵게 느껴지고 저도 이거 풀고나서 반타작은 했으려나 생각했는데 문제없이 붙었어요!ㅋㅋ

사전조사서가 가장 중요해요. 이걸 면접관이 직접 보거든요. 개별면접볼때 제가 쓴 사전조사서가 면접관님 책상에 있는걸보고

와...경찰청....하면서 속으로 놀램;;;

사전조사서 제발 정성들여 쓰세요.

이거 대충쓰면 압박 들어옵니다. 불성실하다고

 저는 개조식으로 안쓰고 논술 쓰듯 서술형으로 썼고요. 제 경험도 많이 녹여서 썼어요. 주제는 뭐 봉사에 관한거였는데 암튼...

체력시험이 끝나면

제가 살고있는 주소지 관할 경찰서 정보과에서 제게 전화를 해요...

3월19일에 전화가 왔고,

질문내용이,

1.통화 가능한지

2.주량

3.흡연 유무

4. 평소 몸이 아프거나 심하게 아팠던 적이 있는지

5.아버지학력

6.어머니학력

7.집 자가인지 전세인지 시세얼만지, 다른재산 있는지

8.아버지 차종, 연식

9.부모님 아프신곳 없는지

10. 생활기록부 관련 질문(제가 생활기록부 상에 소명할게 있었거든요...잘 소명해야해요!! 면접관한테 그대로 올라가서요. 저는 어떻게 된 건지 납득하실 수 있게끔 솔직하게 소명했고....좋게 봐주신것같아요~)

11.정당 사회단체 활동한 적 없는지

12.공부 얼마나 했는지

13.빨리붙었네? 노량진에서 했어?

14.면접은 어떻게 준비?

15.그럼 학원은 부평으로 다니는건가? 신림으로 다닌다고 대답

16.공부하기 전에는 술 얼마나 자주 마셨는지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결과 있으라고 격려

약 10분정도 통화를 했고, 정보과 형사가 제 모든 신상을 알고 요약해서 면접관에게 전달하기때문에

진짜 예의바르게 잘 답변해야해요! 문제일으킬만한 대답 하면 안되구

전화 끊자마자 친구한테 전화 갔더라구요!!

성격, 주사 어떤지, 사행성 게임 하는지 물었대요. ㄷㄷㄷ


6.체력(2015.2.16~2015.3.13)

후...............................일단 한숨부터 쉬고 시작할게요...............

가채점을 해보니 합격권 점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이틀정도 좀 쉬다가, 2월16일부로 신림에 있는 체력학원을 다녔어요.

체력학원 이름 말해도 되나??; 홍보는 아니구요.

비타민 체력학원인가 이랬음. 솔직히 바닥 더럽고 좀 그랬는데

모든 학원이 다 그래요;ㅠㅠㅠㅠ글구 넓어서 좋았어요. 뜀박질하기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첫 필합인 분들은 센서 갖춘 체력학원에 다니는거 추천할게요.

서울청은 전 종목을 센서로 측정하기 때문에(천미 제외) 센서로 측정해서 점수를 받는 연습이 중요해요!!!

 센서 한번도 안해보시고 체력장 오시는 분들 개인적으로 안타까웠어요...

전 사실 12월에 운전면허 학원 다닐때,

그 통근 차량 있잖아요. 노란색봉고...그거 타다가 아저씨가 급출발을 해버려서

저 앉기도 전에...그래서 의자에 있는 안전벨트 쇠부분에 꼬리뼈 찧어서 금이 갔었어요.

중요한 시기에 부상을 당한거지요.

윗몸을 한개도 못했어요. 많이많이 울면서 공부했었구요...

필기준비하면서 윗몸 준비를 거의 못했던 것 같아요. 그전에 그나마 뱃살 뺀답시고 윗몸 조금씩 해놓은게 있어서

일단 꼬리뼈가 붙을때까지 안정치료 받았어요...

다만 팔굽은 일주일에 3일정도? 걍 생각날때마다 틈틈히 했어요..30개 해도 죽을거같더라는 ㅠㅠ

악력은 미리 못했어요...악력 망했으면........

제가 진짜 꼭 하고싶은말은,

필기점수 아무리 좋아도 체력 못하면 다~~~~뒤집혀요. 진심 체력 중요하고

그래서 필기만 올인해서 단기합격하는것보다는 체력이랑 병행해서 체력도 완벽히 준비된 상태에서 필합하는게

훨씬 훨씬 유리해요.

그러니까 공부하면서 윗몸, 팔굽, 악력은 제발 틈틈히 준비하세요!!! 달리기 준비는 스쿼트를 해두면 좋아요!!!!

앞벅지 근육이 윗몸 할때도 필요하고 달리기 할때도 필요하거든요. 

암튼 전 2월 셤 끝나고 꼬리뼈도 좀 괜찮아지고 해서 바로 체력학원 등록을 했어요.

센서 재보니까 전과목 과락수준...ㅋ...............난 망했구나 싶었네요. 눈물도 찔끔하고...

특히 악력.....27kg 나오더라고요.. 기준표 상으로 3점 정도 수준이었어요 아무튼....



팔굽 19개, 윗몸17개, 백미20초, 천미6분50초(과락) 여기서 시작.

필합 발표가 2월25일이었는데,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운동 시작하면 늦어요.

이번 공고도 보니까 일정이 굉장히 빡빡하던데. 일정 빡빡하니까 다들 체력 못하겠지 하면서 안일하게 하다가는;;;

정말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실수도.....

어차피 필합발표때까지 공부도 안되고 뒤숭숭할거 뻔하니까 난 떨어져도 할수없지 생각하고 일찌감치 운동 시작했어요.

전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했기 때문에 단백질 파우더를 먹었어요.....맛없어요....초코맛 먹어도 그 특유의 쓴맛......망했으면....

매일 밤마다 우유에 두컵씩 타서 꿀떡꿀떡 마시고 잤어요...

이름은 몬스터프로틴! 하....제입맛엔 안맞았어요 ㅋㅋㅋㅋ

시험날 아침에는 체력학원 사람끼리 한시간 일찍 모였었어요.

학원선생님들이 와서 몸을 풀어주는데 겁나 뺑뺑이 돌고 뛰고 땀을 쏙뺐어요ㅠㅠ스트레칭으로 마무리 ㅠㅠ

근데 그렇게 몸을 풀고나니까 배에 가스찼던것도 뿡뿡 나오고

몸이 너무 가벼워지는거예요.

시험 전에 조깅해서 심장을 따뜻하게 해주면 되게 좋대요.

여러분도 체력시험날 1시간정도 일찍 가서 조깅+스트레칭 꼭 하세요!!


ㄱ. 윗몸(6점)

윗몸은 꼬리뼈 부상+제 배근육 모양이 안말리는 모양이라 고득점이 불가능한 종목이었어요.

부상만 조심하자 생각하고 연습했던 것 같아요.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 억지로 다 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러다 다치면 여러분들만 손해예요 ㅠㅠ 몸 안다치는게 제일 중요해요.

윗몸 무리하게 하다가 저 시험 일주일도 안남았을때 허리부상 당해서 침맞고 난리났었습니다....

시험장에서 딱 35개로 6점 겨우 받을 수 있었어요...


ㄴ. 팔굽(8점)

시험장 버프가 존재하긴 하더라고요 ㅋㅋㅋ윗몸과 팔굽은 연습 하면 할수록 진짜 많이 늘어요!!!

저도 학원 다니면서 팔굽은 진짜 하루 300개씩 이악물고 했어요.

많이 하니까 늘긴 하더라고요.

대신 시험 3일전부터는 절대안정 취해야돼요!!! 알베긴거 다 풀어야 하거든요.

저는 승모근이 계속 뻐근하고 알이 안빠져서 침 맞았는데. 침 직빵이에요 최고!!!

42개로 8점 받았어요.


ㄷ. 악력(8점)

악력 망했으면.......악력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개인적으로 잼잼 추천할게요.

자기전에 누워서 천장을 향해 양 손을 쭉 뻗은다음 손바닥을 천장을 향하게 하고

손쫙폈다가 주먹쥐었다가 하는 잼잼 200개씩 꼭하고 주무세요!!!!!!!!!제말들으세요!!!!!!!!!!!!!!!!!!

잼잼이라도 꼭 하세요....굳이 악력기 살필요도 없고 잼잼을 하세요....

그리고 전 철봉매달리기도 도움 많이 됐어요.

엄지 안쓰고 네손가락으로 데롱데롱 매달려있는거고...

체력학원에 대우 악력기 있거든요. 시험때도 그걸로 보는데

선생님들한테 파지법 알려달라고 해서 꼭 파지법 익히세요!!!!

그리고 다음 경x모 카페 가입해서 악력 파지법 검색하면 동영상 많이 뜨거든요 현직경찰관이 알려주는 동영상인데

꼭보세요!!!!

파지법만 잘 익혀도 나의 숨은 악력을 찾을 수 있어요!!!!

37.5kg으로 8점 받았어요.


ㄹ. 100m(7점)

백미는 타고나야되는겁니다........그냥 태어날때부터 빠르신 분들이 있어요...저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스타트 연습 중심으로 하고 백미는 부상 조심하세요!!!!!!!!!!!!!연습하다가 괜히 근육 파열되고 부상당하면

자기 손해...그러니 꼭 스트레칭 하고 웬만하면 스타트 연습만 죽어라 하세요!!

그리고 스파이크 가능하면 꼭 신으세요!!! 스파이크신으니까 최소 0.5초는 땡겨지더라고요!!! 발바닥이 신발 안에서 안움직여서!!

그리고 전 시험날 아침에 우사인볼트 동영상 계속봤다는.....난 우사인볼트 동생이다...동생이다...일케생각함

17.5초로 7점 받았어요. 


ㅁ. 1000m(10점)

천미터 망했으면..........................................

경찰 기동교육원인가 거기 운동장 뛰는데

총 3바퀴 반정도 뛰어요.

두바퀴째에 진짜 포기하고싶은마음들어요......그냥 부모님생각하면서

이것만 뛰면 집에간다!! 하고 죽어라 뛰세요!!

전 호루라기 부는순간 맨 앞 트랙 안쪽자리 잡았어요. 안쪽 트랙 앞쪽 선점해도 반은 한거예요.

그뒤로는 그냥 뛰세요 ㅠㅠ

글구 마라톤숨쉬기 꼭 익혀가세요!! 코로 두번 흡흡 마시고 입으로 크게한번 하 내쉬고. 흡흡 하

한조에 15명이서 뛰고, 난 딱 4등만 한다!!생각하고 뛰길

전 2등으로 들어갔고 4분30초로 만점 받았어요.

연습땐 맨날 과락이었는데 진짜 모를....이건 시험장 버프가 가장 심한 종목이예요ㅋㅋ


7.면접(2015.3.13~2015.4.13)

면접도 할말이 좀 많네요.

면접 핵중요합니다. 절대 형식 아니구요. 누구나 다 열심히 준비하니까 결과적으로 대략 환산순으로 합격하는거지만

개중에 뒤집히는 경우도 많아요 그게 저구요!!!!

저보다 환산 높은 사람 떨어지는것도 봤어요.....

전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고 면접에 올인했어요. 이번에 무조건 한방에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경단기 빠순이처럼 보일지 모르겟지만 경단기 면접반을 다녔습니다.....사실 강의는 별 도움 안됐어요....

시사 자료나 답변 방향만 조금 도움됐어요.

따로 면접 책을 몇권 더 사는것도 좋아요. 스터디원들이랑 돌려보고, 모범답변이 적혀있는걸로 구입하세요.

전 스터디를 참 잘만났어요. 우리 스터디원이 서울남경3명, 충남남경1명, 서울여경(나) 이렇게 5명인데

이번에 다붙었어요. 모두 환산이 좀 낮은편이었는데(53~54) 면접 올인해서 붙었어요;;;

올비법도 두명이나 있었는데....진짜 그만큼 면접만 생각하고 살았어요 한달을...


전 총 세가지를 준비했어요.

1. 학원 스터디

2. 경찰서, 파출소 방문

3. 개인적으로 아는 현직경찰관(면접관 경력 있는분)과 1대1면담

학원에 너무 의지하지 말았으면 해요.

면접관들이 진짜 원하는 나만의 답변을 잘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말투, 표정, 태도 진짜 중요해요.

경찰면접은 말잘하고 똑똑한 놈 뽑는게 아닙니다.

좀 더듬더라도 진짜 진정으로 경찰 조직에 애정을 갖고, 경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놈을 뽑아요.

조직에 적응할수 있는지 없는지도 봐요. 아무리 똑똑해도 조직적응력이 부족한다거나 하면 탈락입니다 ㅠㅠ

전 학원 스터디를 하면서 역대 기출에 대한 모범답안을 익혔어요. 기출은 당연히 알고 들어가야해요.

그리고 표정이나 태도에 대한 지적도 서로 해주고, 면접배틀도 많이 하면서 자신감을 올렸어요.

나중에 가서는 에이스 소리도 들었고요ㅋㅋㅋ

무엇보다 배틀을 하다보면 내가 면접관 입장이 되어 볼 수 있으니까 오히려 나를 다시 돌아보게 돼요. 그게 너무 좋았어요.

또 우리조는 근처 경찰서랑 파출소에 미리 연락해서 찾아뵙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칭찬도 많이 들었어요. 너네 참 적극적이라면서 너넨 꼭 될거라는 말까지 듣고

운좋게도 갈때마다 서울청 면접관 하셨던 분들이 계셨어요!

면접관의 입장을 잘 전달해주시더라구요

그냥 당당한 태도로, 자기 생각 똑바로 말하고, 예의바르기만 하면 돼요!! 이게 기본적인거고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자기만의 특별한 경험, 자격증, 능력같은 것들을 이용하여

이러한 도움이 될수있다고 어필하면 더할 나위 없어요.

개인적으로 아는 경찰 현직 지인분이 해주신 말인데,

자유로움 속에 절도가 있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답변 모르겠으면 걍 모르겠다고 하고 눈알 굴리지 말래요;;; 프로파일러 앉아계셔요...

그분들 무서워요...눈알 왼쪽으로 구르면 거짓말이고, 오른쪽으로 구르면 자신없고

이런거 다 알아용.......할많하않......ㅋㅋㅋㅋ

그니까 당황해도 당황하지 않는 연습 많이 하도록 하고,

항상 밝게 웃으세요.

전 진짜 머리에 꽃단애처럼 웃고나옴ㅋㅋㅋㅋㅋㅋㅋ

도움될까 싶지만 면접 문답 내용 올려드릴게요.

면접 정말 중요해요. 다시말하지만 ㅠㅠㅠ

환산 높아서 안심했다가 떨어지는 분들도 많구,

진짜 필기 체력 인적성 면접 어느것하나 안중요한게 없어요 ㅠㅠㅠ매 단계마다 최선을 다하세요!!!!!

전 글로 쓰니 전달이 잘 안되는데 정말 미친년처럼 준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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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Q1.로스쿨이나 고시 경감 경정 특채 장단점을 한명씩 차례로 말해보라

A1.앞에 세사람이 모두 똑같이

장점-전문성//단점-내부 불만  을 언급.

맨앞에사람 권은희경정 존경한다해서 추가 질문 받음.

저는 맨 마지막 차례,

장점-'만들어진 보석'이라 언급하며 교육비용절감//단점-승진적체로 인한 조직 내 위화감


Q2. 저에게 개인질문 승진적체 어떻게 해결할수있는가?

A2. 초반에 좀 횡설수설..심사..특진의 기회를 열어주고...근속승진 연한을 줄이는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3. 우리가 당신들을 꼭 뽑아야 하는 이유는?

A3. 대학 4년간 30개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고, 입상하진 못했지만 공모전에 도전하여 1차합격의 결실을 맺은 경험도 있습니다. 파워포인트 자격증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경찰 업무추진을 위한 기획 업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Q4. 법에 무지한 할머니가 4차선 도로를 무단횡단 했을때 어떻게할건가

A4. 앞에 세 지원자 모두 안전하게 건너드리고 위험한 일이라고 잘 말씀드리고 집에보낸다고함.....저는 주변차량을 통제하고 할머니의 가족에게 연락하여 할머니께 잘 말씀드리도록 하고, 또 반복될수있기때문에 지도장을 발부하여 경각심을 드리겠다고함


Q5. 남자친구나 남동생과같은 남성과 다툼이 생길때 어떻게 해결하나

A5. (당황;;) 남자친구와 데이트를할때 먹고싶은 음식이 상이하여 다툴때 오늘은 오빠가 먹고싶은것을 먹고 다음에 만날땐 내가 먹고싶은걸 먹자고 타협한다고 답변....


Q6. 어려움이 생겼을때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이겨낸 경험을 차례로 말해보라

A6. 대학시절 학교 지하에 설치된 커피숍에서 무급으로 인턴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날 커피콩이 다 떨어져서 장사를 더이상 못한 날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음료학개론이라는 강의를 듣고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커피콩 샘플이 필요하면 찾아오라는 귀띰을 한 것이 기억나 연구실로 달려가 양해를 구하고 그날의 장사를 잘 마친 기억이 잇습니다. 위기상황을 교수님이라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해결한 경험이었습니다


Q7. 필기시험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과목/쉬웠던 과목?

A7. 어려운과목 경찰학/쉬운과목 한국사


Q8. 총경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임용할건데 어느 직급에 앉힐건가? 부장? 과장? 계장?

A8. 주임;;;;; 다른지원자들 모두 부장이라함...;


Q8-2.경찰서에 어떤 과가 잇는지 차례대로말해보라

A8-2. 저부터...여성청소년과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옆에 지원자 수사과, 형사과, 외사과 차례로 말했는데 또 없어? 라고 하셔서 다시 반대쪽에서 시작....정보과, 등등 제가 아는 과가 다 나와서 제 차례땐 그이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Q9. 내가 ooo씨를 부적격자로 탈락시키려 하는데 나를 차례대로 설득해봐라

A9. (짱 밝은 표정으로) 저는 동료애와 체력이 아주 강한 사람입니다.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를 할때 동료가 일이있어 못나올때 동료 대신 근무를 하곤 했습니다. 이를통해 저는 동료로부터 신뢰도 얻을 수 있었고 쉬는날에도 일을하며 강인한 체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 경험은 경찰이 되어서도 크게 쓰임받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태도..말투...입장할때부터 시종일관 미소짓고 밝고, 긍정적인 어투로....옆사람들 말할땐 끄덕끄덕 하며 들었습니다.

면접관 분들과 눈도 잘 마주쳤고 면접관분들도 미소를 보내주신것같습니다




개별

Q1.사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뭔가?

A1.정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사기를 당한 적이 잇어서 남을 속이는것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상처인지 알기에, 정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경찰이 되어서도 정직하게 살아간다면...하며주절주절...


Q2. 정직하게 내부고발을 해서 공표를 할건가 조직을 보호할건가?

A2. 우선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잇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보고 정말 더이상 방법이 없다면 경찰조직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저는 공표를 하겠습니다.


Q3. 상사가 당신을 싫어하게 되는데도?

A3. 물론 섣불리 공표를 하는것은 조직 내부적으로 위화감을 불러일으키고 분위기도 좋지 않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도 방법이 없다면 경찰조직을 위해서라도 공표하겠습니다.


Q4. 너가 희생될지도 모르는데도?

A4. 경찰조직을 위해서라면 희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5. 수험 기간이 얼마나 되는가?

A5. 작년 11월부터 약 3개월간 필기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Q6. !???놀라심..

A6. 정말 너무 합격하고싶고 간절해서 열심히 하다보니 하늘이 도우신것같습니다 (빵터지셨어요;)


Q7. 수험 기간이 짧은데 다른 직렬을 준비하거나 법관련 전공한건 아닌가?

A7. (살짝 주절주절거렸어요...)저는 우선 토익 점수가 어느정도 잇어서 영어실력을 갖춘 상태였습니다...나머지 과목을 재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공부해서 빨리 붙은 것 같습니다


Q8. 법 전공했어요?

A8. 아닙니다. (신상 관련 내용 삭제)학을 전공했습니다.


Q9. ㅇㅇ전공했는데 왜 지원?

A9. 작년에 마지막학기를 다니며 진로 선택의 기로에서 후회없는 삶을 살고싶었습니다. 제게는 경찰관이신 제 인생의 멘토가 한분 계십니다. 제 어머니와 함께 교회학교 선생님 봉사를 하시던 분입니다. 저희가정이 정말 힘들때 그분께서 많은 조언과 기도를 보내주셨고, 어머니는 아직까지도 그분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도 그분처럼 경찰이 되어서 제 주변의 주민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그들의 삶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삶을 평생 살고싶어서 결단을 내렸던 것 같습니다.


Q10. 마지막 할 말?

A10. 앞으로 제가 일을 하면서 정말 힘들고 어렵고 위험한 일이 놓이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때마다 이 곳 면접장에서의 간절한 초심을 기억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나중에 면접관님들께서 절 보셨을때, 정말 잘뽑았다고 생각하시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장할때 똑똑...들어가겠습니다. 인사먼저 올리겠습니다. 쫌 우렁차게 인사했습니다.

나갈땐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목례한번하고 나왔구, 역시 계속 미소지으며 명랑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려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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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고작 3개월이었지만...제 인생 전체에서 3개월은 진짜 티끌이겠지요.

근데 그 3개월이 진짜 제 인생을 통채 바꿨어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죽는줄 알았지만;;;

여러분도 삶을 바꿀 기회를 놓치지 말고

포기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끝이 있더라고요.



자주묻는질문 1.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됐어요?

전 일어나자마자 제일 하기싫은 단어외우기를 하기위해..전날 외운 단어 복습하고 강의 하나 듣고 달달달...

그리고 나서 밥 좀 먹고

나머지 4과목을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미친듯이 했습니다 ㅎㅎ.................

다섯과목 다 본 날도 있고~ 네과목만 한 날도 있고 그랬어요.


자주묻는질문 2. 시험 한달전에는 어떻게 했는지?

이건 제 플래너를 보여드리는게 빠를 듯 합니다...


인강 16개....심하면 20개 들은날도 있어요 저는 강의 의존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이때도 잠오면 그냥 자긴했는데,

좀 더 마음이 급해지다 보니 하루에 한 6시간정도만 잤던 것 같아요.

 틈틈이 기본서를 자주자주 읽으며 머릿속에 집어넣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런 와중에 누적 복습이 된 것 같습니다.


+ 가산점.

저는 가산점이 워드 + 토익으로 4점이었는데

이거 시험 전날까지 못할 짓입니다...........누가 발표날 아침까지 제 심장 주무르고 때리고 그러는거같고 ㅠㅠㅠ

환산 1점간에 수십명이 모여있으니까요....가산점 5점 다 제발 채우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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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김은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0.20 늦지않았습니다~ 남경중에 42살도 계세요! 101단에 37살도 계시구요^^
  • 작성자최새벽님 | 작성시간 15.12.26 8월 2일 이 합격수기를 보고 공부를시작해서 9월 3차시험에 최종합격한 사람입니다. 정말 처음 공부를 시작할땐 저도 16년 1차 시험을 생각하고 한달반 뒤인 15년 3차시험은 경험삼아서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합격수기를 보고 정말로 이렇게 열심히하면 가능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저도 글에 나와있는 것처럼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덕분에 한달반만에 필합을 할 수 있었고 체력이나 면접관련 내용도 정말 자세히 적어주셔서 최종합격을 하실 수 있게되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이합격수기를 읽게 된 것이 가장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은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26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보람을 느낄때가 저로 인해 다른사람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되는것을 볼때 인 것 같습니다. 정말 힘드셨을텐데 잘 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 반...정말 대단하십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은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09 열심히 하셔서 꼭 후배님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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