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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다 아름다운 것은

작성자권태량|작성시간22.04.23|조회수0 목록 댓글 0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홀로 외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노래를 불러주는 당신의 
고운 목소리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떨어진 내 꿈들을 
희망으로 보듬어주는 
당신의 깨끗한 손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비바람에 쓰러질까 늘 바람막아주는 
당신의 다정한 발걸음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꽃은 
지친 내 몸을 조용히 
일으켜 감싸주는 
당신의 포근한 가슴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이 순간에도 교차하고 있는 
당신과 나의 사랑입니다. 

꽃은 향기로운 유혹을 하지만 
당신의 변함없는 사랑은 
감동으로 제 영혼을 
눈물짓게 합니다. 

--좋은 글중에서-- 
 
Franck Pourcel - Morir de A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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