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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욕구는 장작불과 같다

작성자신비아|작성시간23.06.25|조회수2 목록 댓글 0




            욕구는 장작불과 같다

            사람들은 욕구가 만족되면
            행복하다고 느끼고
            욕구가 만족되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느낀다.

            이 행복과 불행은 모두
            욕구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먹고 싶은 욕구
            입고 싶은 욕구
            가지고 싶은 욕구
            이기고 싶은 욕구
            욕구는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
            욕구는 마치 장작불과 같은것이다.

            장작불은 타면서 더 많은 장작을 필요로 한다.

            장작을 집어넣으면 불이 더 커지고
            불이 커지면 장작을 더 필요로 한다.

            우리 욕구도 만족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욕구가 점점 커지는 것이다.

            그것이 욕구의 성질이다.

            그래서
            욕구를 채워서 얻은 행복은
            금세 더 큰 욕구가 생겨서 사라지게 된다.

            진정한 행복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욕구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법정스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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