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음 / 詩 서린
잊어버리지 말자
첫 마음
첫 느낌
첫 열정
그 순수를
살아 숨쉬는 동안
첫 눈의 설렘처럼
아기의 맑은 눈처럼
새벽 해오름처럼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그 마음 기억하자
그렇게 나누며
너와 나
한 마음으로
살아가자
#첫마음 #서린
◆ 서린이란 예명은 글서(書), 맑은 린(潾 )을 써서 맑은 시를 쓰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만든 이름
◆ 2002년 제9회 ‘김유정추모문예공모’에서 ‘신발’이란 시로 대상 수상
◆ ‘자유문학’으로 등단(2005년)
◆ ‘내게 만만한 사람’(2014년) 좋은 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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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머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