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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명심보감] 治政篇[치정편] 或이 問, 簿는 佐令者也라 簿所欲爲를 令或不從이면 奈何닛고

작성자굿 뉴스|작성시간19.03.08|조회수5 목록 댓글 0

或이 問, 簿는 佐令者也라 簿所欲爲를 令或不從이면 奈何닛고,

혹이 문, 부는 좌영자야라 부소욕위를 영혹부종이면 니하닛고,

伊川先生이 曰, 當以誠意 動之니라, 今令與簿不和는便是爭私

이천선생이 왈, 당이성의 동지니라, 금영여부불화는편시쟁사

意요, 令은 是邑之長이니 若能以事父兄之道로 事之하여

의요, 영은 시읍지장이니 약능이사부형지도로 사지하여

過則歸己하고, 善則唯恐不歸於令하여 積此誠意면

과칙귀기하고, 선칙유공부귀어영하여 적차성의면



豈有不動得人이리요

기유부동득인이리요

 

[풀이]

어떤 이가 이천 선생에게 물었다. "부는 영을 보좌하는

자인데 부가 하고자 하는 바를 영이 혹 좇지 않으면 어

떻게 합니까?" 이천 선생이 대답하기를 "마땅히 성의로

움직일 일이다. 지금 영과 부가 서로 맞지 않음은 곧 사사로운

생각으로 다투는 것이다. 영은 고을의 우두머리니 만약 제

부형 섬기는 도리로 섬겨서 잘못이 있으면 자신에게로 돌리고,

잘한 일이 있으면 그것이 영에게로 돌아가지 않을 것을 염여하곤

하여 이 같은 성의를  쌓아 간다면 어찌 움직이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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