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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심과 공간이동

작성자신비아|작성시간23.05.21|조회수1 목록 댓글 0


일심칭명 一心稱名


若復有人 臨當被害 稱觀世音菩薩名者 彼所執刀杖 尋段段壞 而得解脫,

약부유인 임당피해 칭관세음보살명자 피소집도장 심단단괴 이득해탈,

또 어떤 사람이 해를 입게 되었을 때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저들이 가진 칼과 흉기가 조각조각 부서져 위험에서 벗어남을 얻을 것이며,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 보문품 심요-


원영圓瑛 법사께서는 "능엄강의"의 서문에서
그는 사과칠대四科七大가 모두 여래장성如來藏性임을 실증한
한 건의 일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고 그 자신에게 일어난 고사를 설명 합니다.


그는 선방에서 정좌를 하고 나서 방장실에서 정좌하고 앉으니,
마음이 매우 청정 하였습니다.
갑자기 어떤 일이 생겨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갔습니다.
나간 후에 비로서 "문이 열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나갔지?"
하고 생각이 났습니다.


생각이 나서 돌아와 문을 열어 젖히니,
문 안의 빗장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 일찰라동안 그이 마음이 망념이 없고 일심 이어서
그에게 장애가 없었습니다.


두번째 생각이 일어났을 때는 안 되었습니다.
벽이 가로막아서 아무리 애를 써보아도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원영법사는 우리들과 너무 멀리 떨어진 사람이 아니라
민국년간의 사람으로 그가 거짓말을 할 리가 없습니다.
일심 공덕의 불가사의함을 얻으면 신기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계에서 칼과 병기를 어떻게 베든지
그런 벽과 같아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으나,
당신이 이렇게 한번 마음을 움직이면 안 됩니다.


그는 이때 정신이 온통 한마디 관세음보살에 있었고,
다른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내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저를 보우하사
그 칼이 저의 몸을 베지 못하게 하고
베게되면 그것이 끊어지게 하소서" 라고 생각하면 엉망이 되고 효험이 없습니다.


영험이 없다고 탓하지 탓하지 마십시요.
경전에서는  이렇게 염하면 영험이 없다고 말합니다.
경전에서는 당신에게 일심을 가르칩니다.
이때 당신이 딴 마음을 품고 쓸때없는 생각을 하면 어떻게 영험이 있겠습니까?


영험이 있는 때는 오직 일심으로 칭명하고  다른것은 모두 잊어 버렸을 때
어떤 칼과 병기도 칼과 병기가 되지 않고, 형벌도 형벌이 되지 않습니다.


전부 아주 깨긋하게 잊었을 때 감응이 있습니다.
한 생각이라도 분별하면 장애가 됩니다.
경전에서는 칠난七難, 삼독三毒, 이구二求,등 많은 말을 하지만
원리는 하나이고 같은 이치 이라고 말해 줍니다.


경전 전부는 우리에게 일심칭명을 권할뿐, 다른것은 없습니다.
이러한 공덕 , 이익이 무량무변 하다고 끝이 없이 말합니다.
이것은 여러 사례를 들어서 말한 것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왜 일심을 닦아야 합니까?
우리는 구하고 싶어 일심을 이루면
털끝만큼도 억지로가 아니라 복보福報가 저절로 생깁니다.


왜 그렇습니까?
닦아서 오는 것이 아니라
본성 안의 복보이자 본래 갖추고 있는 복보,
다함없는 복보를 누립니다.


닦아서 오는 복보는 누리면 다하고
성품에 칭합하는 복보는 다함이 없습니다.
이것이 수학의 좋은 점 입니다.
-상기 법문은 정공 큰스님 이십니다.-



-일념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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