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시간의 단위로서) 1 마하유가=432만년=10 칼리유가
27 마하유가=1 프랄라야
7 프랄라야= 1 만반타라
6 만반타라= 1겁
1겁=27x7x6 마하유가= 1,134 마하유가=1134x 432만년=4조8988억8천만년=약 5조년
1겁은 약 5조년에 해당하네요.
"가는 길녘"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오.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 말고
그냥 그러러니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나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 더 기분 내고 살뿐
마음은 퍽이나 좋았겠습니까?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 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좋아도 내 사람
미워도 내 사람
나중에 그 미워하던 사람도 없으면
외로워서 어찌살라고
그냥 순리대로
서로서로 위로하며
말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 도손 즐기다 갑시다.
♥ 늦기 전에 ♥
이제는 늦기 전에 인생을 즐겨라.
되게 오래 살 것처럼 행동하면 어리석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 여행하라.
가난하건 부자건,
권력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
옛 동료, 옛 친구들 만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 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내 돈이 아닐 수 있다.
돈은 쓸 때에 비로소 돈이다.
늙어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꼭 사고,
즐길 거리 있으면 즐겨라.
혹시 병들더라도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라.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 아닌가.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하늘에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나이 들어 쓰는 돈은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아껴야 할 것은?,
노년의 시간이고,
노년의 생각이고,
노년의 건강이다.
돈과 사랑이 남아 있다면,
제발 얍삽하게 아끼지 말고 베풀어라.
자신이 자신을 최고로 여기고,
자신을 대접하며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