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는 인류사에 평범한 한 인간이 부단한 노력과, 피나는 수행을 통해 서 닦아 성취한 깨달음 사람이 부처다라는 것을 깨달으신 분이다. 특히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불교의 그 많은 경전과 그 안의 방대한 내용모두가 한 인간인 사람이 최상의 경지에 도달한 나머지 나왔다는 것이다. 석가는 인류사에 최고의 위대한 성인인 것이다. 그의 가르침이 그러하고, 그의 일생 걸으신 길이 그러하다. 그가 남긴 업적은 어느 성인도 비교하거나 따를 수 없다. 팔만 사천이라는 장구한 가르침의 경전과. 동 아시아에 불교국가에 남긴 불교문화유산은 불가사의 다. 그가 소유하고 가진 것은. 입고 벗는 가사 두벌과 탁발하여 밥을 빌어먹는 바릿대 한벌뿐이다. 그는 인간이 갈구하는 욕망 최고의 자리. 부귀영화 제왕의 자리 왕관도 버리신 분이다. 그는 왕관을 쓰지 않으신 분이다. 그는 길에서 태어나 일생을 만유의 생명들의 가치를 전법하기 위해 일생을 길을 걸으시다가 길 위에서 열반에 드셨다. 한 인간으로서. 붓다로써 부처님으로써 지금도 인류사에 영원히 살아계시는 빛나는 분이다. 사람이 부처라는 사실을 깨달으시고. 무명에 가린 사람마다의 업식을 걷어내고 밝히는 등, 등불 축제을 하는 사월초파일 오늘이다. 법당의 부처님은 말씀이 없으시다. 법당을 찾는 사람이 스스로 묻고 답할 뿐이다. 모두가 자기 하기에 달린 일이다. 밝은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면 밝은 마음이 열리고 남을 속이고 엉큼한 마음을 가지면 스스로 어둡고 괴로운 마음이 생긴다. 지금도. 오늘도 자신을 불신하여 등을 달 마음이 내키지 않은다면. 그는 자기 업식이 어두운 사람이다. 남과 더불어. 이웃과 더불어 사회와 국가 나라와 인류의 생명존중의 잔치 연등법회에 수희동참하여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무한한 자기 성찰을 밝혀 축복받는 자신이 되길 기원드린다.. 인류사에 사람보다 존귀한 가치는 없다. 사람을 존중하고. 어떤 생명도 사랑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부처다. 가까운 사찰에서 가족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서 등을 밝혀 불신과 자괴감에 응어리가 진 가슴과 마음에 반야바라밀의 광명이 비춰서 상처와 괴로움을 치료하고, 고운 연꽃이 피어나길 간곡히 기원드립니다. 비가 쏟아부어도 그릇이 엎질러 저 있으면 한 방울의 물도 담기지 않는다. 그 그릇이 반듯하게 놓일 때 그 그릇에 물이 가득 담길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문을 열고 연등 축제에 참석하여 유익하고 성숙한 자신이 되길 두 손 모아 축원드린다. -무불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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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중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