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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주와 나

작성자신비아|작성시간23.11.28|조회수2 목록 댓글 0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가장 먼저 가까운 환경부터 살펴봐야 한다.

재산 명예 권력이 제 아무리 높고 많아도 환경이 나쁘면 행복할 수가 없다.

이웃과 주의 사회의 병리 현상이 없어야 한다.

 

주의 환경 .

이웃과 자연이 행복의 초석이 된다.

우주와 허공이 얼마만큼 넓을까?

이 넓은 지구와 허공이 끝나는 곳이 있을까?

허공은 넓고 넓어서 끝이 없고 헤아릴 수가 없다.

 

넓고 넓은 밤하늘의 별들이 허공에 가득하다.

시방세계.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아 중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얼마나 많은 생병들이 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았는가?

태. 란. 습. 화 유정 무정이 무량수이다.

알로서 부화되는 생명, 물속에서 생겨나는 생명, 변하여 살아가는 생명, 탯줄을 달고 태어나는 생명,

생각이 있거나, 생각이 없는 생명등이 끊임없이 태어나고 죽는다.

한량없는 세계 한량없는 생명들이다.

풀 한 포기 에도 수많은 생명이 의지해서 살아간다.

소나무 한 그루에도 수많은 생명들이 소나무를 의지해서 살아간다.

 

생명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다.

개미 나비 벌래 곤충 참새와 독수리 사슴과 사자 짐승 중에

제일 무서운 사자는 진드기 모기 파리에게 죽는다.

어떻게 하여야 죽음의 공포에서 생사의 고통에서 헤어날 수가 있을까.?

생사의 두려움을 해결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가 없다.

생사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수행정진 하는 것이다.

염불 기도 참선 모두가 생사해탈을 얻기 위해 부단한 정진을 하는 것이다.

죽음이 없다면 행복할 수 있다.

 

우주의 질서.

지혜가 열리면 죽음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배운다.

지혜가 어두우면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게 된다는 것이다.

지혜를 증득하면 우주의 질서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이 모든 생명들의 소망이고 바램이다.

지혜롭지 못하면 우주는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줄 안다.

풀을 보고 나무를 보고 하늘의 별을 보고 자기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우주의 질서를 명상도 할 줄 아는 생각 있는 사람이 자유와 행복을 알 수 있다. 하리.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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