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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기 성찰

작성자만강(晩江)손정민|작성시간23.12.26|조회수2 목록 댓글 0


사람은 누구나 좋은 곳에서 살고 싶고. 죽으면 천상에 태어나고 싶어 한다.
좋은 사람과 사랑하고 싶어 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재산도 많이 가지고 싶고 명예를 더 높이고 싶어 한다.
높은 벼슬자리에 올라가 자기 주관으로 통치하고 싶어 한다.
많은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 하고 건강하여 오래 살고 싶어 한다.
남 보다 인물이 잘생기고 싶어 하고 좋은 취미로 많은 경험을 체험하고 싶어 한다.
좋은 곳에 꼭 살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좋은 곳이 아니더라도
돈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사람도 있고 존경받기보다는 저 훈자만 잘살면 그만이지 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바라는 되로 되지 않으면 화"를낸다.
상사로부터 동료 친구 부부간 심지어 남의 일에도 화를 머리끝까지 낸다.
자기가 바라는 대로 응해 주지 않거나 동요해 주지 않은다고  화를 낸다.
화가 나면 판단이 흐려지고 잘 보이지 않게 된다.
화를 멈추면 잘 보이고, 화가 가라앉으면 판단이서고 해결방법이 잘 보이게 된다.
화를 미움과 증오와 원망으로 돌에다 새기는 사람이 있고.
화를 풀지 못해 성질을 내고 시기 질투하여 화를 흙에 새기는 사람도 있다.
마음공부"를 좀 한 사람은 화를 물에다 새긴다.


화 중에도 부부가 화를 내면 자식농사를 망친다.
이 세상에 내가 바라는 되로 해주기 위해 온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남에게 무엇을 바라고 해 주겠지 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매일매일 화만 내고 살게 된다.
짜증을 잘 부리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거의가 화를 잘 내는 사람이다.
화"를 내면 복"이 달아난다.
남편도 아내도 자녀도 부모도 친구도 동료도 모두 피해서 달아난다.
이 세상에 자기 바라는 되로 해주려고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화의 근본을 뿌리체 뽑을 수 있다.


행복은 가정에서 솟아나고 피어난다.
남 여 이성이 만나 부부가 된다. 부부는 나무에 비유된다.
부부는 나무의 줄기요, 가지는 자녀요. 뿌리는 부모다.
부부가 싸우고 화"를내면 가지가 잘 자라지 못해 좋은 꽃을 피우지 못하니 좋은 열매를 얻을 수가 없다.
가정의 파탄은 거의가 외도에서 이혼율이 제일 많다.
이혼을 하게 되면 자녀는 100의 90퍼센트는 사회에 병리현상을 만들고 개인과 자녀는 불행해진다.
외도를 이해하라는 말은 아니다. 가정이란 고귀한 것임을 아는 지견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지나간 것은 화내지 말고.(물처럼 흘러가는 것이다) 가정을 위해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는 지성의 가치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사람은 실수를 통해서 새롭게 태어나고 성장하는 지혜의 지성적 산물이기에 무한한 것이다.
바라는 되로 해주지 않은다고, 화"를 내서 상대를 몰아붙이지 말라는 것이다.
화"를 잠시 멈춰야 제대로 보인다
화는 불행의 불씨가 되어 모든 것을 태운다 
화보다 무서운 재앙은 없다 
참고 인내하는 자기 성찰이 인생의 가장 수승한 공부요 수행이다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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