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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생연멸

작성자신비아|작성시간24.03.06|조회수1 목록 댓글 0


계. 정. 혜. 삼학을 닦으라.

악. 을 짓지 않은 것이 계. 에 해당되고.
모든 착. 한 일을 받들어 행. 하면 혜. 가 되어진다.
스스로 항시 마음을 깨끗이 하여 고요하면 정. 에 드는 것이다.
계. 행으로 정. 을 이루고. 정.으로 인해 혜. 가 열린다.


구름(번뇌)을 걷어 내는 것이 수행이요.
수행을 통하여 지혜의 기능"이 나타나게 된다.
매화가 만개하여 봄소식에 취한다.
만개한 매화는 모진 찬 바람과 눈보라 해와 달과 바람으로 인연 하여 피어났다.
꽃. 만 보는 사람도 있고, 꽃이 피기까지 깊은 자연의 감동을 보는 사람도 있다.


불교를 사찰과, 불상 역사로만 보는 사람도 있고.
깊은 사유와 명상을 통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마음 기울이는 사람도 있다.
불교를 공부하여 자기 자성만 닦는 사람이 있고.
반야의 지혜, 자비 실천으로 보살도"를 행하는 사람도 있다.


사바세계는 연생연멸(緣生緣滅)로 이루어져 있다.
인연으로 하여 생겨나고, 인연으로 하여 멸 한다.
찬 겨울 모진 바람이 봄 꽃을 피우고, 벌 나비로 연하여 열매가 열린다.
색즉시공. 있는 그대로가 색이요. 색 그대로가 공이라 배웠다.
고통과 번뇌 그대로가 행복의 조건이요.
행복 그대로가 고통의 결과요, 번뇌 그대로가 행복의 열매라는 가르침이다.,


파도가 물을 인연 하고, 물은 언제나 파도를 인연 한다는 뜻이다.
중생이 부처요, 부처는 중생 속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실수와 잘못을 통해서 사람이 새로워진다.
실수와 잘못을 이해하고, 보담아 주는 부부가 되고. 가족이 되고. 친구 동료"가 돼라.
막 행(行) 막식(食) 막말(言)은 불자가 해서는 안된다.
인품과 교양 품위가 계. 정. 혜 삼학이다.


마음 가운데 그릇됨이 없는 것이 계. 를 지키는 것이요.
마음 가운데 어지러움이 없는 것이 정. 에 드는 것이요.
마음 가운데 어리석음이 없는 것이 혜.이다.
복잡한 가운데 살면서, 복잡하지 않게 사는 것이 은거 도인이다.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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