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명상(信·解·行·證) 1. (信): 일단 믿자. 부처님 법을! * 칠불(七佛)통계(通誡) 모든 악은 짓지 말고 諸惡莫作 뭇 선은 받들어 행하라. 衆善奉行 스스로 그 뜻을 청정케 하면 自淨其意 이것이 모든 부처님 가르침! 是諸佛敎 * 삼법인(三法印) 모든 존재 변화하니 諸行無常 어디에도 실체 없네. 諸法無我 애착하면 고생 가득 一切皆苦 해탈하면 행복 충만 涅槃寂靜 2. 해(解): 이해하라. 왜 그런지? *『금강경』의 논리 구조 (~卽非~是名~) 중생은 중생이 아니요, 이름이 중생일 뿐! 부처는 부처가 아니요, 이름이 부처일 뿐! 불법은 불법이 아니요, 이름이 불법일 뿐! 세계는 세계가 아니요, 이름이 세계일 뿐! “한 마디로, 모든 존재는 유명무실(有名無實)한 것이다.” “몸과 마음은 아바타! 이 세상은 가상현실!” * 모든 존재는 꿈․ 아바타․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갯불과 같다. 이와 같이 관찰하라. -『금강경』 이와 같이 관찰하면 애착에서 벗어나고 애착에서 벗어나면 고통에서 해탈한다. -『무아경』 3. 행(行): 실행하라, 생활 속에서! * 아바타 명상 (무아에 입각한 수행) 행․ 주․ 좌․ 와 時: 아바타가 앉아있다. 다만 앉아있을 뿐, 앉은 자는 없다. 탐․ 진․ 치 時: 아바타가 화가 난다. 다만 화가 날 뿐, 화난 자는 없다. 생․ 노․ 병․ 사 時: 아바타가 죽는다. 다만 죽을 뿐, 죽는 자는 없다. * 몸과 마음은 아바타! 관찰자가 진짜 나! 관찰자를 관찰하라! 이뭐꼬? 이것뿐! (色=空=色) 4. 증(證): 증명하라, 타인과 더불어! * ‘중생, 중생’ 하지만 제도할 중생이 없으며 ‘전법, 전법’ 하지만 전해줄 법이 없구나! 이를 알면서도 중생을 제도하고 법을 전해주는 것! 이것이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는 것’이다. * 짜증은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받쳐서 무엇 하나? 인생 일장춘몽(一場春夢)인데 웃기도 하면서 살아보세. 니나노~ 웃자 웃을 일이 생긴다. 우~하하하하! *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자! 전할수록 알게 되고, 베풀수록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행불(行佛)이자 부처 되고 부자 되는 비결! 행불하세요! -월호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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