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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절한 놀부

작성자신비아|작성시간24.07.09|조회수1 목록 댓글 0


🦋😄🌸기절한 놀부 _웃으면 건강해져요🌸🦋😄

저승에 간 흥부와
놀부가 염라대왕 앞에 섰다.

흥부와
놀부는 듣거라

너희 앞에
변통과 꿀통이 보이느냐!
각자 어느통에 들어 가겠는고?

놀부가
잽싸게 먼저 말했다.

저는
꿀통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럼 놀부는
꿀통에 들어가고
흥부는 변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두 사람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로 했다.

그럼 이제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고 서서 상대의 몸을 핥아라.

그 말에
놀부는 죽을 상이 되어
염라대왕이 시키는대로 다 핥았다

잠시후
흥부아내와
놀부아내가 염라대왕 앞에 섰다.

흥부아내와
놀부아내는 각자
어느 통에 들어갔다 나오겠느냐?

놀부아내가
놀부를 슬쩍 쳐다보니
놀부가 변통으로 들어가라는

눈짓을 했다.
놀부아내는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할 수 없이 말했다

대왕님 저는
변통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러냐?
그럼 놀부아내는 변통에 들어가고

흥부아내는
꿀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두 여인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로 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흥부와 놀부는

각자 자기
아내와 마주 서서
아내의 몸을 깨끗이 핥아라.

그말을
들은 놀부는

.
.
.
.
.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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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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