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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수정등

작성자신비아|작성시간24.07.26|조회수0 목록 댓글 0

우리들의 삶이란.? 법화경 신해 품에 나오는 안수정등(岸樹井藤) 이다.

허허로운 벌판에 성난 코끼리가 쫒아 오고그를 피하려 칡넝쿨을 잡고 우물 속으로 뛰어든다.

우물 밖으로 나오려니 코끼리 가 잡아먹으려고 지키고우물아래에는 성난 독사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린다.

낮에는 흰쥐가 칡넝쿨을 갉아먹고밤에는 검은 쥐가 칡넝쿨을 갉아먹는다.

불가항력의 혼절한 상태에서 위를 쳐다보니 칡꽃에 꿀을 따든 벌꿀이 입가에 떨어지니 자신도 모르게

허 바닥에 널름 달고 단 꿀맛에 취해 망각의 늪에 빠진다.

엣 선사들이 안수정등」 에 대한 법 거랑을 하시면서이때에 한마디 을 일러보라 하신다.

많은 선사의 답이 이러니저러니 하시지만그중에 서도 전강 큰스님이 하신 답이 최고였다.

선사 왈--.! 달다.

 

불자는 부처님을 닮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인간은 육도윤회전생의 업과 인연에 의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다.

한 지구 한 나라 한 민족 한 지붕 밑에서 살아가지만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살아간다.

남편이 보는 입장이 다르고 아내가 보는 입장이 다르다.

똑 같이 보름달을 보지만 저 마다 감정과 견해가 다르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일불승」이지만 팔만사천 방편 문을 설하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목표가 재물인 돈이다.

다양한 직종의 직업 은 그에 따른 성과급으로 보수와 배당을 받는다.

부정적인 것이 문제의 원인이다.

선덕여왕이 자장 율사를 왕사로 청 했다.

자장율사는 부귀영화를 누리고 백 년을 사는 것보다 하루를 살아도 부처님 계(지키고 살겠다고

거절하셨다.

계를 지키지 않으면 업 성(業性)이 닦아지지가 않는다.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라도 계를 지키지 않으면 그 성공은 무너지기 마련이다.

아들이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준 어머니를 살해하고 형을 살해하는 시대가 우리들이 살아가는 한 동네다

그 만의 죄가 아니다우리들 모두가 그를 부추 끼고 방조하고 제도하지 못해서 저질러진 범죄이다.

돈과 물질은 사람을 편하게도 하지만 병들게 한다

돈은 정직하게 벌고보람 있게 써야 한다.

보시하는 돈은 세상의 범죄를 줄이는 것에 쓰이고 사회악을 막는데 쓰인다

성공이 무엇인가.?

그 정답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성공이다.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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