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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업식

작성자신비아|작성시간24.09.27|조회수3 목록 댓글 0

제법.-모든 법은 「공」 하다.

모든 것은 없든 가운데서 일어나고 생긴다.

또 흔적없이 사라저 공.으로 돌아간다.

사람의 마음의 감정도 그와 같아서 「오온」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몸으로 느끼고 의식으로

대비 한다.

고요하든 마음에 전화 한통받고 속이 부글부글 끌어올라 화가 나고 분노한다.

젼화 한통으로 모든 시름이 사라지고 즐겁고 기쁘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관자재-.모든 일에 걸림이 없는 자유로운 마음의 소유자.

           .구속이 없고 속박하지 않고 괴로움이 없는 진여의.

 

제법-,모든 법의 「실상」은 공 하다.

부증불감- 늘어남도 없고. 더 줄어들지도 않은다.

대승 불교의 요지 가 「반야심경」 이라 배운다.

모든 인간이란 생명. 만물의 생존의 보편적인 가치 덕목이 "공 사상이다.

소승도 불교지만 드러난 모양은 부처님 같이 하고 있으나. 그 실천과 내용은 조금 다르게 이해 된다.

불교의 핵심 사상은 「연기법」이라 배웠다.

교리적으로 풀이 하면 「무상」과 「무아」 이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유아"에서 보고 듣고 이해 하려하고 판단 한다.

심지어 무아"도 유아"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든다.

언어와 문자에 사로잡히면 본질을 꿰뚫어 볼수가 없다.

그래서 「선」 에서는 언어와 문자 에 집착하지 말라 하는 것이다.

불입문자.-문자가 부정이 아니라 문자의 형상에 사로 잡히면 본질"을 놓치게 된다는 말씀이다.

언어나 문자에 사로 잡히는 것을 「법집」 이라 한다.

내가 내생각에 사로 잡혀 있으면 「아집」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아집"을 버리라는 가르침 이다

아집의 타파가 중요한 수행정진 법"이다.

자기 생각에 사로 잡힌 것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행심 반야바라밀」 이다.

자기생각 자기입장 자기상태에 사로 잡혀서 진리"를 보면 진리"를 바로 볼수가 없다.

마치 그것은 색갈이 있는 안경을 끼고 있는 사람이 힌 벽을 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푸른 안경을 끼고 흰 벽을 보면 푸르게 보인다.

자기가 낀 안경의 색갈을 망각해 버리고 착각하여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그 벽은 푸른 벽이 되고 마는 것이다.

저 벽이 푸르기 때문에 푸르다고 인식 하게 되는 것이 아집"이다.

안경 색갈이 사람마다의 「업식」이다.

내 눈에 그렇게 보이고 귀에 들리고 마음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 모두 저마다의 업식"이다.

자신의 업식이 흰 벽을 푸르게 보는 것이 아닌지.? 알아차리는 공부가 반야심경 독송"이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라.

안경을 벗는 것, 아집"을 버리는 것이 곧 「관자재 보살 행」이다.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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