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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말씀

수행에 몰두하지 않고 머무는 비구에게

작성자연꽃|작성시간18.04.21|조회수165 목록 댓글 2

까뀌 자루 경

Vāsijaṭa Sutta(S22:101)



3. “비구들이여, 나는 알고 보는 자에게 번뇌가 멸진한다고 말하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자에게 [번뇌가 멸진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보는 자에게 번뇌가 멸진하는가? 


‘이것이 물질이다. 이것이 물질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물질의 사라짐이다. 

이것이 느낌이다. 이것이 느낌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느낌의 사라짐이다. 

이것이 인식이다. 이것이 인식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인식의 사라짐이다. 

이것이 심리현상들이다. 이것이 심리현상들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심리현상들의 사라짐이다. 

이것이 알음알이다. 이것이 알음알이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알음알이의 사라짐이다.’라고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는 자에게 번뇌는 멸진한다.”



4. “비구들이여, 수행에 몰두하지 않고 머무는 비구에게

‘오, 참으로 나의 마음은 취착이 없어져서 번뇌들로부터 마음이 해탈하기를.’이라는

이러한 소망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결코 취착 없이 번뇌들로부터 해탈하지 못한다.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대답이다.

무엇을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인가?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四念處], 네 가지 바른 노력[四正勤],

네 가지 성취수단[四如意足], 다섯 가지 기능[五根], 다섯 가지 힘[五力],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七覺支],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八支聖道]이다.”



5.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암탉이 여덟 개나 열 개나 열두 개의 계란을 품는다 하자.

그런데 암탉은 계란에 바르게 앉지도 못하고 바르게 온기를 주지도 못하고 바르게 다루지도 못한다.

그러면서도 그 암탉에게 이런 소망이 일어날 것이다.


‘오, 이 병아리들이 발톱 끝이나 부리로 계란의 껍질을

잘 부순 뒤 안전하게 뚫고 나오기를.’이라고.


그렇지만 병아리들은 발톱 끝이나 부리로 계란의 껍질을 잘 부순 뒤

안전하게 뚫고 나올 수 없다.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그 암탉이 계란에 바르게 앉지 못했고

바르게 온기를 주지 못했고 바르게 다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6.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수행에 몰두하지 않고 머무는 비구에게 이러한 소망이 일어날 것이다.

‘오, 참으로 나는 취착이 없어져서 번뇌들로부터 마음이 해탈하기를.’이라고.

그러나 그는 결코 취착이 없어져서 번뇌들로부터 마음이 해탈하지 못한다.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대답이다.

무엇을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인가?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四念處], 네 가지 바른 노력[四正勤],

네 가지 성취수단[四如意足], 다섯 가지 기능[五根], 다섯 가지 힘[五力],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七覺支],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八支聖道]이다.”




출처: 초기불전연구원, 상윳따 니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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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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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WAN | 작성시간 18.04.21 사두 사두 사두
  • 작성자앎 행 삶 | 작성시간 18.04.22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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