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를 마주 하고 앉았는데 감히 펜을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음악만 흐를뿐.......작성자망초향기작성시간11.01.29
답글백지를 마주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문학에 대한 열정이 있는 것이겠지요. 그 열정이 곧 좋은 시 한편을 낳을 듯 합니다... 힘내세요...ㅎㅎ작성자流星/유영호작성시간11.01.31
답글백지를 마주하고 계시다는 것은 시작을 하시려는 시도를 하신다는 의미... 저는 전혀... 요즘은 아이들이 방학이라 요리만 하고 방과후 수업이 방학에는 신문만들기를 하는 통에 정신이 없습니다. 늘 아이들이 자고 난 조용한 시간에 뭔가 작업을 해야지 하지만 막상 조용한 시간이 되면 피곤해서 하루를 빨리 접을 때가 많습니다. 전에 송찬호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상을 게을리 해야 공간이 생겨 시를 쓸 수 있다.'고 하시던데 .. 어쩌면 그 말씀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은 일상이 꽉 찬 메모리 칩입니다. 어느날은 완전 포맷을 해버릴까 생각도 해보지만 소문자 a형이다 보니 그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네요. 잘 계시지요?작성자글꽃(文花)작성시간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