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최 연로하신 삼신봉에 갔습니다., 지리산 전체를 한눈에 조망하는 낮은 곳이라 눈맛만 기대하고 쉽게 오를 것이라 기대하였습니다. 삼신봉까지는 대체로 수월했습니다. 점심후 할미의 늘어진 산등성이 젖가슴과 휘어진 허리. 엉덩이 등선은 느리고 부드럽고 길었습니다. 늙었다고 쉬이 봤다가 젊은이들 한 방 당했습니다. 어디를 가도 지리산은 역시 지리합니다.작성자태양읽기작성시간11.05.30
답글 10년 동문지기들과 슬러쉬 막걸리, 아싸가오리 무침으로 산에서 삶의 고단함을 내려놓으며,,,작성자태양읽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5.31
답글우리 남편과 작은 놈도 토요일 아침 일찍 지리산 둘레길에 갔는데.. 혹, 그때 같이 가신 것은 아니시죠? 양산 전교조 선생님들과 민주노총이 함께 간 자리였다는데 버스가 무려 8대나 갔다고 하던데... 저도 가고싶었는데 토요일에 수업이 잡혀서 못 갔습니다. 둘레길인데도 아이나 남편 왈 오르기가 힘들었다 하던데..좋은 여행이 되셨겠네요.작성자글꽃(文花)작성시간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