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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나누어요

포월, 박초바람에 실어

작성자설하진|작성시간18.07.13|조회수49 목록 댓글 1

나서기만 하면 산이 등에 업히고

하늘나리가 허리를 틀고 아기를 낳은 곳

손금을 풀어 길을 내는 한갓진 산마을

이승의 마지막 모두퉁이를 돌아가는 곳에

숲을 헤적여 들어와 살아갑니다.

세상을 열어보는 유일한 통로가 카페입니다.


피로 말하고 살로 통하는 곳 같아서 찾아왔습니다.

푸르고 짙푸르고 진푸른 수풀을 벗한

제 소식 이따금 전해 드리고

회원님들의 심도 있는 통찰력과 감응력에 힘입어

글매무세 다듬어 보려고 가입했습니다.

곤한 산을 일으켜 세우는 매운 힘을 주시기 갈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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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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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그라미(노정희) | 작성시간 18.07.19 반갑습니다~^^
    '초성자' 방에 선생님 이름이 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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