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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서초30호원고(시)제출

작성자박영석|작성시간26.06.21|조회수22 목록 댓글 0

2026년 06월21일 현재 [주소]

(우)06547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275,107동 1203호(반포동,래미안퍼스티지)

HP;010-6292-6135

이메일;yspark59431@naver.com

박 영 석 (석산)

 

 

[약 력]

본명;박 영 석, 호;석산(石山),경북 월성

월간[문학세계],계간[지구문학]시 등단

[국제문화예술상],[불교문학상]

[한국문인협회]회원, [서초문협]회원,

[불교문학]지부장,[지구문학작가회의]이사

[한국현대시문학회]이사,[사)세계문인협회]회원

문학넷동인, 전)세계시낭송협회 회원

광화문시인들 회원, 전)서울 백양51산악회장

시집[천마의 날개 따라]외 공저 다수

 

사진

박영석 상반신 사진입니다.

 

 

[문학서초] 30호 원고 시 2편 제출합니다. 문학서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삼조선의 땅 옛 강토 동북삼성]

                                                  석 산   박 영 석

 

편서풍을 거슬러 북반구 서부 대초원을 따라

발칸 산맥까지 달려간 부여족 말발굽 소리

어제 련 듯 들려오는 배달겨레 역사의 뿌리 동북삼성*1

 

그 땅을 들어 옛 주인을 찾아온(1371년)

원나라 요양 성 평장사 유익과 왕우승의 무리가 보이면

주체못할 분노가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른다.

 

스스로 찾아온 거대한 역사의 천명을 걷어 차버리고

오백년을 반도에 쪼그려 앉아 통한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겨레의 패륜아 이x계 티무르 첩목아, 지우고 싶은 치욕의 역사도 보인다.

 

당태종 이세민의 오금을 저리게 했던 배달의 영웅으로

대륙의 심장부에 휘몰아쳤던 쾌남아 연개소문의 김해병서*2 신화가

너무도 그리운 우리산하.

 

겨레의 뿌리가 터를 잡은 대단군 삼조선의 아스라*3 아리티*4

옛 선조의 문자와 언어가 남해 바다 끝까지 울려 퍼지던

문명의 중심에 자리했던 영원한 겨레의 강역 동북삼성,

누가 이강토를 다시 찾아올 것인가.

 

*요양성; 고조선과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성의 다른이름[요사참고].

*1.동북삼성;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 *2.김해병서; 연개소문이 저술한 당시 최고의병서로,

이를 익힌 연개소문의 제자 이 정은 당나라 최고의 명장이 됨.

*3.아스라;지금의 할빈 완달산 지역. *4.아리티; 지금의 개평현 동북의 안시 고허가 자리한 곳.

 

 

 

2.[삼척 구레나룻 수려한 풍모의 연개소문]

                                                                            석 산      박 영 석

 

군신 치우천황의 환생인가. 중국 제후들의 조공을 받으며 대륙을 호령한

삼한조선 현제의 현신인가. 수려한 풍모에 삼척구레나룻 바람에 휘날리며

당태종을 추격하는 영웅의 장엄한 위용은 참으로 웅장하다 하겠으니,

 

수많은 전설과 민담, 경극으로 광활한 지나 대륙 곳곳에 남겨져 인구에 회자되며,

도망치다 마상에서 굴러 떨어지고, 계관산 바위틈에 숨고, 우물에 뛰어들어

수치스럽게 목숨을 건져야 했던 탁발선비족 당태종 이세민의 초라한 몰골,

 

연개소문의 벼락같은 수완과 귀신같은 병략에 놀란 대륙의 명사들은

말끝마다 막리지를 찬탄하며 천신처럼 우러러보고,

수려한 풍모는 당나라 사람이 쓴 태평광기(太平廣記)에 찬란하게 묘사되었으며,

 

송나라 군신들이 다 함께 찬탄한 연개소문의 탁월한 경륜과 책략,

절묘한 전략과 전술에다 영웅적 기개는 끝없는 추앙의 대상이 되었으니,

송나라의 개혁가 왕안석(王安石)의 강론에서 극도로 찬미 되었으며,

 

삼족오 정기 펄럭이며 사십 리에 걸쳐 뻗쳐있던 병영의 기세는 유공권의

잡저(雜著)에 웅장하게 기록되었으며, ‘고구려 대장 연개소문이 장안(長安)을 순식간에

도륙할 것이다’라고 한 절절한 공포의 시구는 여련거사의 비담(碑談)에 실려 있으니,

 

춘추필법에 따라 국치를 감추려 했으나, 대륙의 문사들은 오히려 시를 지어 찬탄하고,

백성들은 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절세(絶世)영웅(英雄)을 칭송했으나, 오호라,

사대주의 유교도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헐뜯으며 영웅의 풍모를 망가뜨리고,

 

유교도의 하늘인 탁발(拓拔)선비족(鮮卑族)의 당나라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감히 화살로 당태종의 눈알을 뺐다고 하여 광분한 유교도는,

연개소문을 욕하고 미워했으니,

 

망국적 유교에 함몰된 치욕적 광란은

조국역사 말살로 이어졌음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

 

*태평광기;저자 이방(송태종의 칙서로 12명이 저술)

*조선상고문화사참고. *연개소문의 위풍당당하고 수려한 풍모는 지나 대륙이 감탄할 정도였으나,

유교에 광분한 양반들과 당태종의 막리지에 대한 험담을 하늘처럼 떠받든 유교 도들 손에 의해 험악한 모습으로

왜곡되어, 현대 사극에서 조차 아직도 험상궂은 모습으로 분장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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