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탕은 몸에 활력을 주는 1,000년의 상약이요 비방이다.
쌍화탕은 ‘감기약’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감기, 독감, 코로나 이후에 남는 후유증이나 정신적, 육체적 과로로 인해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탕약입니다.
쌍화탕(雙和湯)의 쌍화(雙和)는 기(氣)와 혈(穴)을
모두 화평하게 하는 처방이라는 의미로 정신적·육체적 과로로 인해
나타나는 만성적인 피로와 병후 체력을 회복하는 데 활용됐다.
동의보감 잡병편(雜病篇)에서 쌍화탕은 ‘정신과 기운이 다 피곤하고 기와 혈이 다 상한 것과
혹 성생활을 한 뒤 몹시 힘든 일을 하거나, 몹시 힘든 일을 하고 나서 성생활을 하거나,
중병을 앓은 뒤에 허로(虛勞)가 되어 기가 부족해서 저절로 땀이 나는 것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또 중병을 앓고 난 뒤에 허로로 기운이 약한 데 가장 좋다고 했다.
▶피로회복
현대인들은 정신적, 육체적 과로로 인해 대부분 만성피로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성피로가 있을 때 쌍화탕을 복용하면 기력이 회복되며 몸을 많이 움직이는 직업을 가졌거나 운동을 자주 하는 분들의 만성적인 근육통에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과 타우린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심장이 두근거려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피로회복제가 됩니다.
▶감기예방
쌍화탕에는 면역력에 좋은 당귀, 생강, 황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체온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는데 쌍화탕은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환절기와 겨울철 감기예방뿐 아니라 여름철 에어컨으로 인한 냉방병도 함께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 기능 강화
잦은 회식이 있거나 음주를 즐겨하는 분들은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입니다. 감초, 당귀, 숙지황, 대추가 들어간 쌍화탕은 간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다만, 과도하게 복용하면 오히려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전문의의 지도 하에 적절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혈액 순환
따뜻한 성질을 지니는 쌍화탕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몸도 저절로 따뜻해지므로 평소 수족냉증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 전신피로, 식욕과 의욕 부진에 효과
- 스테미너와 체력 향상
- 감기 몸살이나 오한이 나는 등 감기증상
- 기혈순환이 안되고, 손발이 찬 경우
- 혈을 보충해주고 순환을 도와줌
- 뭉친 근육의 피로와 긴장을 풀어줌
- 피로, 과로를 풀어줌
- 면역력 강화
- 속이 냉하고 배가 찰 때 복용 시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