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이 세상에거 가장 무서운 것은 무관심입니다.
아름다운 꽃밭을 힘들이지 않고 망치는 길도 무관심입니다.,
그냥 내버려두세요.(Que sera sera)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 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 지나쳐 간섭처럼 느끼기 때문입니다.
'홀로서기'라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Let it be!(랫 잇 비), 참견 말고 내버려 두세요.
외로움도 때론 아름답고
고통도 때론 아름답고
눈물 또한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스스로 깨닫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어느 것이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그저 따스한 마음과 맑은 눈빛으로
먼발치에서 넌지시 지켜봐 주십시오.
아름다운 무관심은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사랑스런 배려입니다.
스페인어로
Que sera sera(케 세라 세라)라는 말은
'될 것은 되고야 만다.' 뜻입니다.
흔히 '될 대로 되라'고 포기하는 말로
알고 있지만 조금 뜻이 다릅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니, 걱정 말고 그대로 두어라' 라는
긍적이고 낙천적인 말입니다.
이탈리아어로는
'안달하지 말고 느긋하게 살아라.'
스페인 사람들은
못 먹고 못 살아도 늘 웃으며
내일보다 오늘을 즐기며 살아갑니다.
'케 세라 케 세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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