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떻고
아내가 어떻고
부모가 어떻고
자식이 어떻고
우리는 온갖 핑계를 대면서 괴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내 행복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나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 책임이 있습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
슬쩍 찾아와 피어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출처 : 법륜스님 “희망편지” 중에서 -
▶행복(幸福)은 신(神)이 허락한 복으로 어쩌다 다행스럽게 얻은 복이고,
행복(行福)은 인과의 법칙을 믿고 행하여 자신이 짓고 자신이 받는 복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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