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성당에서 한 신부가 질문을 했다.
“지옥(地獄) 가고 싶은 분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천당(天堂) 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이번엔 모두 손을 높이 들었다.
"여기 계신 모두는 천당이 좋은가 봅니다.
그러면 지금 바로 천당으로 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그러나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러니까 결국 천당보다 지금이 낫다는 말이네요.
그럼 '지금' 잘 살아야 합니다.
지금이 천당보다 좋은 곳이니까요.”
깨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훨씬 좋습니다.
황금, 소금, 지금 중에서 ‘지금’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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