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gOQQuTOQK8
이 노래는 일제시대 우리 민족의 한 맺힌 설움을 가슴으로 노래한 음악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부모, 형제, 친구가 그 이유도 모르고 전장에 끌려가고, 고문을 당한 것을
열풍이라는 영화로 표현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가족, 애인, 친구를 먼저 보낸 그 심정과 이런 기맥힌 사실을
누가 알아주고 이해할까요?
1965년에 제작된 영화 열풍(熱風)내용이다. 일제 말기, 학병에 끌려나간 창훈은 탈출하여 조국광복을 위해 싸우다가 8.15를 맞이하여 귀국한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사랑하는 주란이 창훈을 학병에 보낸 일본 헌병 모리를 살해하고 자살한 뒤였다. 창훈은 그녀를 고향 뒷산에 묻어 주고 뜨겁게 흐느끼며 명복을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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