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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와 갑짜기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22.10.03|조회수624 목록 댓글 0

한글은 소리글자이다.

그런데 우리말을 적을 때 소리 나는 대로 적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된소리 말의 표기이다.

 

국쑤(→국수)가 맛있다.

갑짜기(→갑자기) 아프다.

 

◼한글 맞춤법 제5항 2의 '다만'에 따라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않습니다.

 

‘-게, -걸’은 발음이 된소리로 난다하여 ‘-께, -껄’로 쓰면 틀린 표기법이다.

그 이유는 기본형이 ‘할 겁니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리와 달리 ‘할게’와 ‘할걸’이 맞다.

‘국수’를 ‘국쑤’로 표기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내가 할께(X) → 내가 할게(○)

내가 할껄(X) → 내가 할 걸(○)

먹을 껄(X) → 먹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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