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 변하는 삶은
인연아(因緣我)로 이뤄진 세상이다.
우리는 1초 이후를 알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지만
연기와 인연 따라 변하기 때문에 희망을 품고 살고 있다.
전생도, 내생도 바로 ‘지금’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변하지 않는 운명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갓난아이로 태어나서 노인이 되지만,
그 사이에 유지·전달되는 불변의 마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마음은 연기현상(緣起現像)으로
잠시 인식할 수 있는 인연아(因緣我) 일 뿐이다.
연기법에 의하면
일체는 제 인연이 연기(緣起)하여 생긴 현상이고,
이 현상은 제 인연이 바뀌면
본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변하고 사라진다.
연기(緣起)로 변하는 이 세상은 공(空)입니다.
동양에서는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합니다.
인연따라 변화하는 세상에는 좋은 일도 없고 나쁜 일도 없습니다.
모든 존재의 본질이 공(空)인 줄 알면 괴로울 일이 없습니다.
출처 : 법륜 스님 법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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