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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철학과 사상

노자 도덕경 48장 爲學日益 爲道日損 (위학일익 위도일손)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21.11.21|조회수867 목록 댓글 2

노자 도덕경 48장 爲學日益 爲道日損 (위학일익 위도일손)

 

爲學日益 爲道日損 (위학일익 위도일손)

損之又損 以至於無爲 (손지우손 이지어무위)

無爲而無不爲 取天下常 (무위이무불위 취천하상)

以無事 及其有事 (이무사 급기유사)

不足以取天下 (부족이취천하)

 

학문의 길은 하루하루 쌓아 가는 것이고, 도의 길은 하루하루 비워 가는 것이다.

비우고 또 비워 행함이 없는 지경 무위(無爲)에 이르게 하라.

행함이 없는 지경에 이르면 되지 않는 일이 없다.

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억지 일 꾸미지 않을 때만 가능하다.

억지로 일을 꾸미면 세상을 다스리기엔 족하지 못하다.

 

▶ 비운다는 것은 버리거나 지우는 것이 아니라 가치없는 생각을 하지 않고 넓고 큰 마음을 내라는 뜻이다.

     작은 컵에 소금을 한 줌 넣으면 너무 짜서 물을 마실 수 없지만 큰 항아리에 소금을 한 줌 넣으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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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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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감사합니다 | 작성시간 21.11.22 감사합니다 () 가는곳 마다 등신이 되라고
  • 답댓글 작성자향상일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22 가는 곳마다 주인처럼 행하면 언제 어디서나 내가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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