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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망사(春望思) - 설도( 薛濤)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22.06.17|조회수246 목록 댓글 0

風花日將老(풍화일장로) 바람에 꽃잎은 날로 시들고 (그리워하다가 세월만 흘러가는데)

佳期猶渺渺(가기유묘묘) 아름다운 기약은 오히려 아득한데 (만나볼 기약은 아득하기만 하네)

不結同心人(불결동심인) 그대와 한마음 맺지 못하고 (한마음 이건만 맺지 못할 사람인데)

空結同心草(공결동심초) 부질없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부질없이 편지만 쓰면 무엇하나)

 

■ 당나라 여류시인 薛濤(설도·768∼832)의 ‘春望詞(춘망사, 봄에 바라는 노래)’ 4수 중 제1수와 3수이고,

    우리 가곡은 동심초(同心草)로 명명하여 사용하고 있다.   '동심초'라는 것은 풀이 아니라 편지지라는 사실이다.

    이 노래 말은 김소월의 스승인 안서 김억(岸署 金億)이 번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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