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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懺悔) - 종범 스님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24.10.18|조회수34 목록 댓글 0

三十年來枉用功(삼십년래왕용공)

許多言動盡慙愧(허다언동진참괴)

卽色空句身一轉(즉색공구신일전)

物物元是古道場(물물원시고도량)

 

삼십여 년 동안 공을 그릇되게 썼더라.

여러 가지 내가 한 말과 행동을 돌아보니 부끄럽다.

색이 공하다는 구절에서 몸이 한번 뚝 떨어지니

모든 것이 다 원래 옛 도량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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