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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문학

함박눈 - 김영랑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26.02.14|조회수23 목록 댓글 0

'바람이 부는 대로 찾아가오리'

흘린 듯 기약하신 님이시기로

행여나! 행여나! 귀를 종금이

어리석다 하심은 너무로구려

문풍지 설움에 몸을 저리어

내리는 함박눈 가슴 헤어져

헛보람! 헛보람! 몰랐으료만

날더러 어리석단 너무로구려

 

출처 : 한국의 명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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