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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문학

가을달빛 하나에..

작성자미소향기|작성시간23.01.05|조회수56 목록 댓글 2


가을 달빛 하나에. /...미소향기 지행 깊어가는 가을밤 정분난 바람의 저 안달의 모습을 보라. 서로 휘감고 희롱 하더니 무슨 낮 짝으로 남의 담을 넘는 것인가. 가지마다 대롱거리며 발그레 얼굴 붉힌 부끄러운 입새, 저마음대로 희롱 해 놓고 규중 침방 들창을 마구 두드리더니 가을, 그 향기에 취하여 밤잠 설친 마음자락 슬쩍 들추고 제멋대로 애무하며 더듬어대는 무심의 달빛 한 올에 내 몸을 맡긴다. 천겁을 지켜 온 정조 그 불변의 신심도 눈이 멀어 버렸을까? 야릇한 그 속삭임에 녹아 버렸나. 보드라운 달빛 한 자락에 이리 무너지는가. 창가에 스며드는 달빛에 취하여 쓰다..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그동안 컴퓨터의 부재로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평안 만사형통 하옵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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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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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선광 청암 | 작성시간 23.01.06 늘 건강 하세요~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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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향상일로 | 작성시간 23.01.07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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