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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문학

[스크랩] 말 한마디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24.07.13|조회수58 목록 댓글 0

 

 

 




말은
고작 한 마디에도
뱉은 사람의 마음과 됨됨이가 담기지.

그리고
꼭 어딘가에 닿아
따뜻한 기억으로 머무르기도 하고,
날카로운 가시가 되어 꽂히기도 해.

무심코
튀어나오는 그 말,
한 번 더 생각하고 소중히 건네줘.

오늘
만난 사람에게도,
나 스스로에게도.


<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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