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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문학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24.09.06|조회수74 목록 댓글 0

살아온 세월은 참 고맙고 아름다웠다.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여름엔 냇가에서 물장구 치고

친구와 뒷동산에서 병정놀이 하고

겨울엔 산에서 땔감 나무하고

그저 세상 잊고 신나게 놀았다.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

지난 세월은 미래를 전혀 알 수 없는 길이 었다.

특별한 희망을 없었지만 걱정 없이 살아왔다.

내가 걸어온 길은 덕(德)과 친절이 함께하였으며

그 길에는 고맙게  나를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

내 인생은 빛나고 순간순간 행복한 삶을 이어왔으니

모든 것이 고맙고 소중할 뿐이다.

 

되돌아보면 내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에는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어떤 누군가의

인연이 따뜻한 친절로 다가왔습니다.

그 인연과 친절에 한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세상을 살아오는 동안 만났던 인연!

그 인연은 나에게 분에 넘치는

청복(淸福)이 되여 아름다운 인연을 맺었고

내 마음에 힘을 주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았다.

지난 세월은

내가 하는 일마다 모든 게 많은 인연 덕분(德分)이었고

신기하고 고맙게도 복이 있는 삶을 살았다.

 

내가 가야할 길은 처음 길로

즐거움과 괴로움이 반독되었다.

고락이 반복하는 윤회의 삶속에서

어느 날 가슴 시리도록 외로울 때

둥근 보름달을 보고 그리운 「님」이

마음 아리도록 그리울 때

시절인연(詩節因緣)이 아니여서 그리움으로

남은 고운 「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했던 사람

그 「님」이 있어 나는 늘 기분이 좋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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