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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문학

노을 속으로

작성자미소향기|작성시간17:01|조회수2 목록 댓글 0


노을 속으로...미소향기 지행 하늘그리움으로 간절한 이내 마음 빈자리에 하나 둘 쌓여가는 빛의 조각들을.. 해맑은 빛 하나를.. 이내 마음텃밭에 곱게 심어두려니 번뇌 망상일랑 오래전 벗어두었음을.. 금선의 길이라. 고요를 일구시는 미소향기라. 석양노을 저 넘어 고향을 그리시는가. 오늘같이 석양빛 저리 붉은 날은 절로 금빛노을로 녹아들어 볼 참이라. 찰랑찰랑 금빛물결 이는 서천 저 멀리 오늘따라 반야의 노을빛은 곱기도 하여라. 이 인연공덕으로 모두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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