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해 좋다 하고 남 싫은 일 하지 말며
남이 한다 하고 의(義) 아녀든 좇지 마라
우리는 천성(天性)을 지키어 생긴 대로 하리라.
내가 하기 좋다고 하여 남한테 싫은 일을 하지 말 것이며,
또 남이 한다고 해도 (그것이) 옳은 일이 아니거든 따라 하지 말라.
우리는 타고난 성품을 따라서(지키어) 저마다 생긴 그대로 지내리라.
*기소불욕(己所不欲) 물시어인(勿施於人) :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 베풀지 말라.
▶변계랑 (1369-1430) ; 고려 말 조선 초의 학자, 시와 문장에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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