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은
하나의 느낌이나 자세가 아니다.
그것은 온전한 삶의 방식이고,
우리 자신과 우리 둘레의 수많은 생명체들에 대한
인간의 신성한 의무이다.
삶의 기본적인 진리는
남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나쁜 사람뿐 아니라
온갖 생명이 포함된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존재는
그 자신의 방식으로
그 자신의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편의나 이익을 위해
남을 간섭하고 통제하고 지배해서는 안 된다.
개체와 전체의 관계는
조화와 균형으로 이루어질 때 가장 바람직하다.
이 조화와 균형이 깨지면 이변이 생긴다.
인간과 자연 사이에 조화와 균형이 무너져
오늘날의 지구는 온갖 환경 재난에 시달리고 있다.
흙의 은혜에 대해
늘 감사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물에 대해서, 따뜻한 햇볕에 대해서,
그리고 공기에 대해서 고마워할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무엇 덕분에 숨을 쉬며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출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 하라.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