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신앙이든 높고 낮음이 없고
서로 다를 뿐입니다.
전통 신앙, 토속 신앙, 민중 신앙을
억압하고 무시하고 멸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누군가는 그냥 그렇게 믿는 신앙이에요.
손금을 보고 믿든, 뱀을 믿든, 개미를 믿든,
하늘을 믿든, 사주팔자를 믿든
굿을 하든,
동전을 던지든,
별을 보고 점치든,
그건 다 그 사람들 나름의 믿음이지요.
남의 믿음을 옳다고 말할 이유도 없고
그르다고 말할 이유도 없어요.
사람은 모두 나름대로의 믿음이 있어요.
다른 사람의 믿음을 옳다 그라다 할 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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