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신경을 과도하게 쓰거나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이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행을 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마음이 평안하면
불안할 때보다 몸도 건강해지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수행한다고 반드시 치매에
안 걸린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수행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돈을 많이 벌고,
지위가 높아지고,
건강해지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은 수행의 결과로
일부 생기는 일이지
수행의 목표는 아닙니다.
수행(修行)은 어떤 조건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몸이 건강해도 좋고
치매가 오면 치매가 오는 대로
‘몸뚱이가 있으니 아플 수도 있지’
이렇게 괴로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면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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