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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시인방

물드는 세월

작성자장숙|작성시간26.06.14|조회수15 목록 댓글 4

   물드는 세월

더디다, 참으로 더디간다

밀려오는 파도 앞에

맨몸으로 서서

속절없이 물드는 세월

찰라다,너무도 빨리간다

백 년도 다 못 채울 인생

일렁이는 마음 하나

오롯이 다스리지 못해서

비우자 하면서도

끝내 움켜쥐는 건 욕심이지.

들꽃에 머문 햇살처럼

그 짧은 행복에 목이 마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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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우이훈식 | 작성시간 26.06.14 맞아요 사는 게 다 그렇습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장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錦湖 강혜숙 | 작성시간 26.06.14 스며드는 세월에
    물들여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장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고맙습니다 좋은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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